고의 사고만 9건…경찰에 딱 걸린 상습 '손목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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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의 한 골목길에서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서 합의금을 뜯어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비슷한 장소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 신고가 반복되자 결국 경찰이 나섰는데요.
알고 보니 남성은 그간 고의로 낸 사고가 9건이나 됐고, 피해 운전자들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받아 챙긴 돈만 220만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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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17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대전의 한 골목길에서 고의로 사고를 일으켜서 합의금을 뜯어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번 범행이 발각된 건 예리한 경찰의 '촉' 덕분이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꼬리가 길어 딱 걸린 손목치기'입니다.
지난해 11월 대전광역시 동구의 한 골목길인데요.
일행을 기다리는 건지 한 남성이 휴대폰을 들고 서성입니다.
그런데 때마침 차량 한 대가 남성 옆을 지나가자 이 남성, 갑자기 차 쪽으로 다가가더니 사이드미러에 슬쩍 팔을 갖다 댑니다.
서행하는 차에 고의로 신체를 갖다 댄 뒤 사고가 났다며 운전자에게 합의금을 뜯는, 이른바 '손목치기'입니다.
이 남성은 며칠 뒤 근처 다른 골목에도 등장했는데요.
지나가던 택시 사이드미러에 대고 툭, 또 다른 곳에서도 차에 대고 툭, 정말 부지런히 접촉 사고를 유도하고 다녔습니다.
비슷한 장소에서 같은 유형의 사고 신고가 반복되자 결국 경찰이 나섰는데요.
CCTV를 분석해서 범행 장면을 잡아냈고 잠복 수사 끝에 합의금을 받으러 온 남성을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알고 보니 남성은 그간 고의로 낸 사고가 9건이나 됐고, 피해 운전자들로부터 합의금 명목으로 받아 챙긴 돈만 220만 원에 달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9번이나 시도할 근성이면 다른 일을 하지" "사방이 CCTV인데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네" "뭔가 꺼림칙하면 현장 합의 말고 경찰 신고가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대한민국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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