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개발사 납품 소식에…LS그룹주, 급등 마감[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자 xAI에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S그룹주 전반이 상승 마감했다.
LS그룹주 중 LS에코에너지(129억 원), LS일렉트릭(96억 원)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LS그룹 관련주 외에도 한전산업(16.44%), 서전기전(13.15%), 일진전기(4.50%), 제룡전기(2.14%)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S일렉트릭 15% 상승 마감…LS네트웍스·LS에코에너지 상한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자 xAI에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S그룹주 전반이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일렉트릭(010120)은 전일 대비 2만 9100원(15.05%) 오른 22만 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xAI 테네시주 멤피스 데이터센터에 배전반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 4대 빅테크 중 3곳과도 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룹주 전반이 상승했다. LS네트웍스(000680), LS에코에너지(229640)는 각각 29.87%, 29.92%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고 LS머트리얼즈(417200)는 19.73% 올랐다. LS증권(078020) 6.96%, LS마린솔루션(060370) 7.81% 등 그룹주 전반이 올랐다.
LS그룹주 중 LS에코에너지(129억 원), LS일렉트릭(96억 원)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LS는 기관이 115억 원어치, 개인이 62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한편 전력 관련 종목들은 AI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북미향 전력기기 수출 수혜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에 상승 중이다.
LS그룹 관련주 외에도 한전산업(16.44%), 서전기전(13.15%), 일진전기(4.50%), 제룡전기(2.14%)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카리나는 아니라고 선 그었는데…전한길 "카리나 우리가 지킨다" 지지
- "러닝 크루 가입하더니 남자 회원과 모텔, 사진도…이혼 되나" 남편 분통
- "내가 몸 파는 여자냐"…한 달 60번 부부관계 요구하는 남편에 분노
- "이번 대선의 이유가 돌아다닌다"…패딩 입은 尹, 이번엔 길거리서 포착
- "1차로→5차로 한 번에 홱 돌린 여성…따지자 손가락 욕" 부글 [영상]
- "초등학생이 더 빨라"…윤여춘 해설자 분노케 한 대학 육상 경기 '시끌'
- 아내 외출하자 '부재중 27통' 남긴 의처증 남편 "전처 모텔 외도 목격 탓"
- "이동건 결혼 가능성, 귀한 아들 보여"…강해림과 열애설, 미우새 점괘 눈길
- 이천수 "사우디, 손흥민에 연봉 350억 베팅 예상…가도 욕할 수 없다"
- 학교 찾아와 여고생 엉덩이 '툭'…성추행범 찍었는데 못 잡은 이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