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AI개발사 납품 소식에…LS그룹주, 급등 마감[핫종목]
LS일렉트릭 15% 상승 마감…LS네트웍스·LS에코에너지 상한가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인공지능(AI) 개발자 xAI에 LS일렉트릭이 전력기기를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LS그룹주 전반이 상승 마감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S일렉트릭(010120)은 전일 대비 2만 9100원(15.05%) 오른 22만 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일부 언론보도에 따르면 LS일렉트릭은 xAI 테네시주 멤피스 데이터센터에 배전반 부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한 미국 4대 빅테크 중 3곳과도 전기 배분 장치 납품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룹주 전반이 상승했다. LS네트웍스(000680), LS에코에너지(229640)는 각각 29.87%, 29.92% 오르며 상한가를 찍었고 LS머트리얼즈(417200)는 19.73% 올랐다. LS증권(078020) 6.96%, LS마린솔루션(060370) 7.81% 등 그룹주 전반이 올랐다.
LS그룹주 중 LS에코에너지(129억 원), LS일렉트릭(96억 원)은 외국인 순매수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LS는 기관이 115억 원어치, 개인이 62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한편 전력 관련 종목들은 AI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이 북미향 전력기기 수출 수혜로 이어질 것이란 예상에 상승 중이다.
LS그룹 관련주 외에도 한전산업(16.44%), 서전기전(13.15%), 일진전기(4.50%), 제룡전기(2.14%) 등 관련 종목들이 상승 마감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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