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에 원곡자 권진원 "사랑 노래인데 당혹"

최종혁 기자 2025. 1. 17. 16: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년 12월 18일

대통령실 강당에서는 대통령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이런 노래가 흘러나왔습니다.

--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은 우리 모두가 축하해 사랑하는 대통령님 생신 축하합니다.
--

12월 18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입니다.

경호처 창설일은 1963년 12월 17일이지만 윤 대통령 생일에 맞춰 경호처 행사를 연 것으로 보이는데요.

윤 대통령 생일 축하송의 원곡은 바로 이 노래입니다.

--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을 우리모두가 축하해

작은 내 맘 알아주는 그대가 있기에 이 세상이 난 행복해
--

1985년 강변가요제 출신 권진원의 대표곡이죠.

권진원은 노래 가사를 곱씹으며 "장미꽃 한 송이와 시집 한 권의 선물만으로도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는 연인들의 사랑 노래"라며 "이렇게 개사 되다니 정말 당혹스럽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