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도 지디도 없는 YG, '만년 적자'에 배우들 손절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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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도, 김희애도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YG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는 이유는 '만년 적자' 탓이다.
매년, 매 분기 영업 손실이 쌓이는 상태에서 큰 자본이 소요되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YG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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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차승원도, 김희애도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YG는 17일 “본업인 음악에 집중 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을 단행, 그 일환으로 배우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라며 "그동안 음악 사업 집중을 위한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왔다. , 10명 내외였던 내부 프로듀서진을 50여 명까지 확대해 제작 시스템을 더욱 보강했다"고 밝혔다.
YG에는 현재 김희애, 차승원, 장현성, 유인나, 정혜영, 수현, 이성경, 장기용, 경수진, 한승연, 손나은, 진경 등 굵직한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앞서 강동원, 유승호 등이 YG를 떠나면서 업계에서는 계약이 남은 배우들 역시 재계약 의사가 없다라는 소문이 떠돌았다.
YG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접는 이유는 '만년 적자' 탓이다. 지난해 YG의 3분기 매출은 868억원, 영업 손실은 77억원 가량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39.7% 줄었다. 2분기 손실은 심각한 수준이다. 매출 900억원, 영업손실 110억원을 기록했다. 빅4 엔터사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다.

GD와 블랙핑크의 빈자리는 YG 실적에 큰 타격을 줬다. 엎친 데 덮친 격 컴백을 예고한 위너는 송민희의 군복무 부실 근무 의혹으로 사실상 좌절됐고 YG의 주력 그룹은 신예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실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매년, 매 분기 영업 손실이 쌓이는 상태에서 큰 자본이 소요되는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은 YG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고민 끝에 YG는 과감히 모든 배우들과 이별, 손절하기로 했다.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에 투자할 자본을 음악 매니지먼트, 프로듀서 제작 분야에 집중 투자했다.
YG는 오랜 시간 불필요한 문어발식 사업 확장으로 경영난을 겪었다. 푸드부터 스포츠, 드라마 제작까지 시장에서 돈이 되는 사업이 보이면 일단 시작하고 봤다. 결과는 초라하다. 2022년 YG푸드 사업을 접었고, 2023년에는 골프 사업 중심의 YG스포츠를 매각했다.
댄스 매니지먼트와 아카데미 사업 레이블인 YGX도 청산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제작사 스튜디오플렉스 지분 60%를 매각하며 경영권을 넘겼다. 허덕이는 자본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다.
올해 YG 실적의 유일한 희망은 연내 컴백을 예고한 블랙핑크의 완전체 활동에 있다. 그러나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 시기 등은 미정이다. 게다가 로제, 지수, 제니, 리사 모두 소속사가 따로 있는 실정이라 YG의 실질적 수익에 결정적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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