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린치 감독 사망, 향년 78세‥‘듄’ 연출했던 컬트의 왕

배효주 2025. 1. 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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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78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컬트의 왕'이라 불린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1월 16일(현지시간) 숨을 거두었다.

감독의 가족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전했다.

'광란의 사랑'은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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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린치 감독

[뉴스엔 배효주 기자]

미국 영화감독 데이비드 린치가 78세를 일기로 숨을 거두었다.

'컬트의 왕'이라 불린 데이비드 린치 감독이 1월 16일(현지시간) 숨을 거두었다. 감독의 가족들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사망 소식을 전했다.

가족들은 "그가 더 이상 우리 곁에 없으니, 세상에 큰 구멍이 생겼다"고 슬퍼했다.

애연가였던 그는 흡연으로 인해 호흡기종이 생기는 등 건강 이상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술 전공인 그는 1977년 첫 장편 영화 '이레이저 헤드'를 통해 '컬트의 귀재'라는 평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엘리펀트 맨'(1980)과 '듄'(1984), '블루 벨벳'(1986), '광란의 사랑'(1990),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등 다수의 수작을 만들었다. '광란의 사랑'은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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