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당국 제재 가능성에 빗썸 수혜?…관련주 장중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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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업계 1위 업비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일부 제재를 받을 것이란 소식에 빗썸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업비트의 제재 가능성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위인 빗썸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업비트는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거래소의 여러 기능 중 일부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징계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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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정윤성 기자)

가상자산 업계 1위 업비트가 금융당국으로부터 일부 제재를 받을 것이란 소식에 빗썸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40분 기준 빗썸의 개인정보보호와 보안 부분을 담당하는 티사이언티픽 주가는 전장 대비 8.24% 오른 1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장중 한때 25.48% 오른 1310원을 찍기도 했다. 티사이언티픽은 빗썸 지분 7.17%를 갖고 있다.
같은 시각 빗썸의 관계사인 인바이오젠의 주가도 전장 대비 5.85% 오른 6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업비트의 운영사 두나무의 지분을 갖고 있는 한화투자증권은 장중 한 때 전 거래일 대비 2.29% 빠진 3625원을 기록했다. 현재는 1.35% 상승한 3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의 제재 가능성에 따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2위인 빗썸이 반사이익을 얻게 될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업비트는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금융당국으로부터 거래소의 여러 기능 중 일부를 일정 기간 제한하는 징계를 통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으로부터의 제재안이 확정될 신규 고객의 가상자산 외부 전송이 일정 기간 제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기존 고객 거래는 모두 정상적으로 가능한 가운데 신규 고객의 가입 및 원화 입출금, 거래 등도 정상적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FIU는 오는 20일까지 업비트로부터 의견을 받고, 오는 21일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명 절차를 거친 뒤 제재와 그 수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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