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낚은 양용은, PGA 챔피언스투어 개막전 24위로 출발…최경주 35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니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경주(54)와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5년 첫 대회에서 무난하게 새 시즌을 열었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코나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107야드)에서 열린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 4개를 엮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시니어 무대에서 활약하는 최경주(54)와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2025년 첫 대회에서 무난하게 새 시즌을 열었다.
양용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카우풀레후-코나의 후알랄라이 골프클럽(파72·7,107야드)에서 열린 미쓰비시 일렉트릭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아내고, 보기 4개를 엮었다.
1언더파 71타를 작성한 양용은은 챔피언스투어 최강자 베른하르트 랑거(독일), 스티브 스트리커(미국) 등과 나란히 공동 24위에 올랐다.
양용은은 4번홀(파5)에서 잡아낸 금쪽 이글로 전반에 쏟아진 보기를 만회했다.
최경주는 버디와 보기 3개씩 바꿔 공동 35위(이븐파 72타)에 자리했다.
최경주와 양용은은 지난해 1승씩 수확했다. 최경주는 메이저 우승으로 PGA 챔피언스투어 2승을 달성했고, 양용은은 시니어 무대 첫 승을 신고했다.
노보기 7언더파 65타를 때린 미구엘 앙헬 히메네즈(스페인)와 리카르도 곤잘레스(아르헨티나)가 첫날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공유했다.
곤잘레스는 7개 버디를 골라냈고, 히메네즈는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낚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Copyright © 골프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주형,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1R 하위권…동반한 테일러 2주 연승 시동 [PGA] - 골프한국
- 우승후보 1순위 임성재에게 무슨 일이? [PGA] - 골프한국
- 김시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첫날 공동 46위…이경훈 83위 [PGA] - 골프한국
- 맥길로이,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첫날 공동 26위…람은 18위 [DP월드투어] - 골프한국
- '역대급' KLPGA 투어, 올해 총상금 305억원…33개 대회 일정 발표
- 박인비, 긴 공백에도 세계랭킹 4위로 상승…박민지는 17위로 도약
- '세계랭킹 1위 향한' 고진영, 새해 첫 주 넬리코다와 0.07점차
- 임성재·김시우·이경훈, PGA 새해 첫 대회 '왕중왕전' 출격
- 람·모리카와·디섐보·켑카·미켈슨 등 하와이에서 화려한 샷 대결 [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