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유행에…5개 보험사, 4분기 실손 손실액 4800억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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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국내 보험업종에서 독감 유행에 따른 지난 4분기 실손보험 손실액이 5개 보험사 합산 4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은 17일 리포트에서 이 증권사의 분석 대상 보험사 5곳(삼성생명·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 4분기 합산 순이익이 1조200억원(추정)으로,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 1조5000억원)을 31.9% 밑돌 것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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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국내 보험업종에서 독감 유행에 따른 지난 4분기 실손보험 손실액이 5개 보험사 합산 4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대신증권은 17일 리포트에서 이 증권사의 분석 대상 보험사 5곳(삼성생명·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금융지주)의 지난 4분기 합산 순이익이 1조200억원(추정)으로,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 1조5000억원)을 31.9% 밑돌 것으로 추산했다.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독감 환자 급증과 미국 로스앤젤레스 대형산불 등의 영향으로 이들 보험사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대폭 하회하는 어닝쇼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호흡기 질환(독감) 청구 증가로 예실차 손실 확대될 것이고, 자동차보험 손해율도 폭설로 인해 근래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말부터 인플루엔자 독감환자가 급증해 이에 따른 실손보험 청구 증가로 5개 보험사 합산 예실차 손실액이 48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보험금 예실차는 보험금 지급 사유가 예상보다 많이 발생하거나 보험금 지급 금액이 증가해 발생하는 손실액이다. 보고서는 어린이보험 비중이 높은 현대해상의 손실액이 1630억원으로 가장 크고, 메리츠화재가 가장 적을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로스앤젤레스 대형 산불 영향은 DB손해보험을 제외하고 나머지 보험사는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조계완 선임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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