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녀 서울대 보낸 양소영 변호사 "이적 어머니에 감사"…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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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54)가 세 자녀를 모두 서울대에 보냈다고 밝히며 가수 이적의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양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대로 실천해 자녀 셋 서울대 보낸 그 책 공개'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양 변호사는 박 교수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교수님이 저를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송하는데도 이적씨와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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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영 변호사(54)가 세 자녀를 모두 서울대에 보냈다고 밝히며 가수 이적의 어머니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양 변호사는 지난달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대로 실천해 자녀 셋 서울대 보낸 그 책 공개'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자녀들 학원 픽업을 묻는 말에 "저 졸업했다. 막내까지 대학에 갔다"며 "우등 졸업했다. 큰애, 둘째, 셋째 다 서울대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딸 둘은 서울대 경영학과, 막내아들은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했다. 대치동 졸업해서 좋고, 픽업 때문에 저녁에 시간 안 내도 돼서 너무 좋다. 일단 돈이 안 들어서 좋다"며 웃었다.
고마운 사람에 대해 묻자 양 변호사는 "아이 셋 키우면서 정말 힘들었을 때 한줄기 빛처럼 다가온 박혜란 교수님"이라고 밝혔다. 여성학자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박혜란 교수는 가수 이적의 어머니다. 이적을 포함한 세 아들 모두 서울대를 졸업했다.

양 변호사는 박 교수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교수님이 저를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방송하는데도 이적씨와는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교수님께 감사한 마음을 늘 가지고 아이들을 키웠다"며 "일하면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울지 끊임없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을 때 여러 책을 사서 읽어봤다. 그때 만난 책이 바로 교수님이 쓰신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이었다. 이 책을 보고 엄청난 위안과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워킹맘으로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리던 양 변호사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일하는 엄마를 둔) 아이들은 늘 주위에서 불쌍한 아이, 엄마 손에 못 크는 아이라는 시선이 많았다"고 했다.
이어 "저는 큰애를 막 낳자마자 어떻게 씻기는지도 몰라서 애 목욕시키려면 책을 봐야 할 정도였다"며 "교수님 책을 읽고 '사랑과 믿음으로 아이들을 키운다면 나도 잘 키울 수 있겠다'는 희망을 얻었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막내까지 서울대에 가면서 저도 교수님처럼 아이 셋을 다 서울대에 보냈다"며 "최근 교수님 책을 다시 읽으니까 제가 왜 용기를 얻고 희망을 발견했는지 이해가 되더라.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화여자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양 변호사는 1998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혼·상속 등 가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양육비 미지급 피해자를 위한 공익활동도 하고 있다. 최근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양육권 소송 중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의 법률대리인을 맡았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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