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굴욕’ 중국서 3위로 밀려…주가도 4%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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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만년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이 판매가 크게 둔화, 판매 순위가 3위로 밀렸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4% 이상 급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때 애플은 중국에서 부동의 판매 1위였다.
리서치회사 캐널리스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2024년 중국 연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7% 감소하며 3위로 주저앉았다.
애플의 실적 부진에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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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만년 판매 1위를 기록했던 애플이 판매가 크게 둔화, 판매 순위가 3위로 밀렸다는 소식으로 주가가 4% 이상 급락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은 4.04% 급락한 228.26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5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이로써 애플은 12월 대비 거의 12% 하락했으며, 이는 미국의 7대 기술주 중 최악의 성적이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4330억달러로 줄었다. 이로써 시총 2위 엔비디아와 시총 차도 2000억 달러 미만으로 좁혀졌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가 급격히 둔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때 애플은 중국에서 부동의 판매 1위였다. 그러나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며 판매 순위가 3위까지 밀렸다.
리서치회사 캐널리스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2024년 중국 연간 출하량이 전년 대비 17% 감소하며 3위로 주저앉았다.
2024년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비보(17%), 화웨이(16%), 애플(15%) 순인 것으로 집계됐다.

애플의 실적 부진에는 중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에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하지 못한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업체들은 이미 자사 휴대폰에 AI 기능을 탑재했다. 애플이 AI에 뒤늦게 반응한 것이다.
애플의 고전은 지속될 전망이다. 애플의 핵심 공급업체인 대만의 TSMC는 최근 1분기 스마트폰 판매 전망치를 발표하면서 계절적 요인으로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대비 6%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TSMC는 4분기 인공지능(AI) 칩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최대 사업이었던 스마트폰을 대체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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