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희 ‘사계의 봄’ 출연···하유준·박지후와 호흡

배우 한진희가 ‘사계의 봄’에 합류한다.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케이팝 최고 밴드그룹의 톱스타 사계(하유준 분)가 하루아침에 팀에서 퇴출당하고, 난생처음으로 가본 대학 캠퍼스에서 리얼 버라이어티 같은 좌충우돌 대학 생활을 겪으며, 운명적으로 만난 김봄(박지후 분)과 뜨겁게 사랑하고, 신비한 밴드부를 결성해 음악을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검은태양’, ‘연인’ 등 수작을 연출한 히트메이커 김성용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한진희는 극중 윤승수 실장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윤승수는 어릴 적부터 사계와 함께 지내며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열정, 신뢰, 의리’ 삼박자를 두루 갖춘 인물이다. 과거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사계에게 빚을 지게 되면서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되어있는 그는, 엔터테인먼트 설립 초기부터 대표의 눈에 들어 연습생들을 가르쳤을 정도로 댄스 실력이 월등한 실력파 캐릭터이기도 하다. 사계의 덕을 가장 많이 본 인물로 다양한 인물과의 연결고리를 통해 작품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2022년 단편영화 ‘미호’에서 충격적인 반전 연기로 스크린을 압도하며 ‘제7회 충무로 영화제’에서 감독주간 관객상을 수상한 한진희는, 드라마 ‘마에스트라’,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진희의 소속사 심스토리㈜는 “맡은 배역마다 깜짝 변신을 거듭하며 무한 잠재력을 증명해낸 그가 이번 작품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매력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사계의 봄’은 2025년 방영을 앞두고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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