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하이킥] 이동형 "국힘, 여론조사 결과에 취해 있어.. 계속되면 참혹한 참패 불가피"

MBC라디오 2025. 1. 1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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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작가>
- 헌재 탄핵심판 속도 빨라, '벚꽃 대선' 가능할 듯
- 여당 행태 이해 안 돼.. 여론조사 결과에 확실히 취해 있어
- 여론조사 왜곡 현상? 지금은 결집한 보수 응답자 많을 수밖에
- 尹 탄핵 인용되면 與 지도부 교체 가능성.. 선거 대비 분위기 바꿀 가능성
- 與 주류가 극우로 가는 건 다음 선거가 너무 많이 남았기 때문
- 尹 체포, 소환 응했으면 불구속 수사로 관저 돌아갔을 것
- 尹, 최악의 스텝.. 변호인단 행동도 전혀 이해 안 돼
- '김건희 특검', 與 붕괴될 수도 있어서 응하지 않을 것
- 김건희 관련 추문들, 정권 핵심서 제보.. 무너지면 놀랄 일들 더 터져나올 것
- 용산 초기, 경험 있는 비서관들 다 쫓겨나.. 이후 이상한 일들 벌어져
- 체포적부심 신청? 이해 안 돼.. 극우에 "싸우고 있다" 메시지 주는 것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프로그램 : 권순표의 뉴스하이킥 (MBC 라디오 표준FM 95.9Mhz / 평일저녁 6시5분~8시
■ 출연자 : 이동형 작가

◎ 진행자 > 예고해드린 대로 이동형 작가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이동형 > 안녕하십니까? 이동형입니다.

◎ 진행자 > 평론가로서 지금 어떤 전반적인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잘 굴러가고 있는 건가요?

◎ 이동형 > 어쨌든 헌정사상 세 번째 탄핵 또 최초로 현직 대통령 체포, 정치적으로 불안하고 경제적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우리 국민들이 좋지 않은 상황이죠. 그래서 빨리 모든 것이 정비돼서 제자리로 돌아가야지만 정치의 혼란성, 국민들이 어쨌든 양분돼서 싸우고 있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들 경제의 불확실성 빨리 해소돼야 되겠죠.

◎ 진행자 > 지금 헌재의 결심이나 속도를 보면

◎ 이동형 > 상당히 빠르죠.

◎ 진행자 > 빠를 것 같죠 언제쯤 대선 예상하십니까?

◎ 이동형 > 오늘 헌재가 기일을 두 차례 얘기했지 않습니까? 박근혜 전 대통령 때 10차례 있었어요. 그런데 박근혜 전 대통령 때보다 이번 윤석열 대통령 때가 훨씬 사안이 복잡하지 않다.

◎ 진행자 > 단순하죠.

◎ 이동형 > 그렇게 보면 2월 말이면 끝이 나고 60일 안에 선거니까 벚꽃 대선, 4월 초 4월 2일 날인가요. 재보궐 선거가 예정되어 있어요. 그러면 그 날짜랑 맞추는 것도 왜냐하면 또 전국선거를 두 번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그 날짜 맞추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그런 생각도 들어요.

◎ 진행자 > 그 날짜를 맞추는 것도 가능할까요?

◎ 이동형 > 여야 합의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 진행자 > 합의를 안 할 것 같아서.

◎ 이동형 > 2월 말이 결정이 나면 딱 60일 안이거든요. 그래서.

◎ 진행자 > 안 그래도 대선 얘기를 왜 먼저 여쭤봤냐 하면 선거가 진짜 임박해 오고 있습니다. 여당의 지금 계산은 뭔가요? 어떻게 하겠다는 건지 아직 정리 안 됐겠죠.

◎ 이동형 >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여당 쪽에서 왜 저렇게 하는지 아무리 봐도 이해가 안 돼요.

◎ 진행자 > 그래서요.

◎ 이동형 > 어쨌든 간에 25%, 30%, 확실한 우리 지지층만 보고 가겠다 그런 생각인 것 같았는데 갑자기 대통령 지지율이 40%로 올라오고 오늘 조사에서는 당 조사가 민주당을 앞서고 이렇게 해서 조금 많이 업이 된 것 같아요. 이게 맞는 건가? 이렇게 착각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건 대단한 착각이죠. 우리 올해 2월 말 3월 초 당 지지율 보면 민주당하고 국민의힘 차이가 없었어요. 붙은 조사도 많았고 국민의힘이 앞선 조사가 있었습니다. 결국은 결과는 어떻게 됐습니까? 압도적인 민주당 승리로 끝이 났거든요.

◎ 진행자 > 총선 때, 작년.

◎ 이동형 > 작년 총선에. 지난번 강서구청장 보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때 여론조사 보면 국민의힘이 앞선 게 더 많았어요. 그런데 결과는 민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그런 여론조사에 취해 있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 진행자 > 근데 취해 있는 것 같죠? 약간.

◎ 이동형 > 확실히 취해 있습니다.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됐냐면 우리 정당 총선에서 한 정당이 180석 이상 갖고 가는 거, 3당 합당 이후로 30년 동안 없었던 일이거든요. 그런데 언제 생겼냐 2020년 총선에서 처음 드러납니다. 그때 국민의힘 계열에서 황교안 대표 시절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 투톱 체제였는데 처음으로 장외집회를 갑니다. 장외집회 그전에 많이 했죠. 다른 대표들도. 그런데 이번 장외집회는 뭐가 다르냐. 소위 말하는 극우 아스팔트랑 손을 잡은 거예요. 전광훈 씨와 손을 잡으면서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지지율은 나쁘지 않았어요. 결과는 어떻게 되냐 민주당이 180석 압승을 했거든요. 그때 황교안 씨가 선거에서 패배하고 나서 물러났지 않습니까? 그때부터 부정선거 주장했거든요.

◎ 진행자 > 그렇습니다. 원조입니다. 원조.

◎ 이동형 > 극우 유튜버랑 손을 잡고 지금까지 계속 이어져 오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대통령만 극우 유튜브에 빠져서 제대로 된 판단을 못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지금 보니까는 여당의 일부 의원들도 똑같은 주장을 하고 있거든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렇게 있으면 선거 때마다 여론조사는 잘 나오는데 결과는 참혹한 참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빨리 깨달아야 됩니다.

◎ 진행자 > 참혹한 참패가 불가피하다는 이성적 판단을 하고 있는 세력이 주류는 아니죠. 지금 다수는 아니죠.

◎ 이동형 > 그렇게 보입니다. 너무 주류 세력이 지금 발언들이 강하니까 정상적 판단을 하는 사람들이 자기 목소리를 못 내고 있다. 눈치 보고 있다 그렇게 보입니다.

◎ 진행자 > 주자로 누가 가능합니까? 지금 여당은.

◎ 이동형 > 대선주자요. 오늘 어제 계속해서 여론조사에 나오는 1등은 김문수 장관이잖아요.

◎ 진행자 > 대단한.

◎ 이동형 > 김문수 장관이 본 후보로 올라올 일은 없다고 봅니다. 불가능한 얘기예요. 지금 여론조사는 극우적 성향의 지지층이 굉장히 많이 참가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당내 경선이라는 건 그렇지 않잖아요. 중도 보수 또 합리적 보수 이분들이 입김이 세단 말이에요. 그러면 김문수 장관이 본 후보로 올라오기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면 오세훈 홍준표 다들 그렇게 예상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홍준표 시장은 이미 마음을 굳힌 것 같고 오세훈 시장은 잘 모르겠어요. 홍준표 시장은 제가 보기에는 대구시장에 그렇게 큰 미련이 없다. 요즘도 대구시정보다는 계속 중앙정치만 바라보고 있지 않습니까? 늘 SNS에 대구 시정보다는 중앙정치를 쓰고 있잖아요. 오세훈 시장은 글쎄 잘 모르겠습니다.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명태균 건에 대해서 두 사람 모두 자유롭지는 않습니다만, 오세훈 시장 입장에서는 내가 이번 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가서 민주당 후보를 이길 수 있을까? 그렇게 판단했을 때는 남은 임기를 채우는 게 서울시장 임기를 채우는 게 나한테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할 수 있다는 거죠.

◎ 진행자 > 홍준표 시장은 많이 돌아서고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 이동형 > 그분이 야인일 때는 중도 이야기를 많이 꺼냅니다. 그런데 원내대표라든가 당대표라든가 시장이라든가 타이틀 다시면 오른쪽으로 확 돌아섭니다. 자기들의 적극 지지층에 어필하는 것이죠.

◎ 진행자 > 그럼 지금부터 제일 가능성이 유력 후보입니까?

◎ 이동형 > 지금은 그렇다고 봅니다.

◎ 진행자 > 한동훈 전 대표는 가능성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이동형 > 지금까지 국민의힘 주류들은 본인들하고 반대되는 사람들을 떨어뜨리기 위해서 룰을 바꾸는 것도 불사했습니다.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가 나도 대선에 한번 도전해 보겠다 룰을 어떻게 할지 모르겠습니다. 얼마든지 한동훈 대표를 떨어뜨리기 위한 룰을 만들 수 있거든요. 그것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 진행자 > 혹시 그래도 한번 이겨보려는 생각에 말입니다. 지금 상황이 이렇더라도, 룰을 완전히 바꾸고 완전히 전체 국민 대상으로 여론조사하고 이런 식으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 이동형 > 없다고 봅니다.

◎ 진행자 > 그래요. 그럼 필패 아닙니까?

◎ 이동형 > 필패죠.

◎ 진행자 > 왜 못 바꿉니까?

◎ 이동형 > 제가 아까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미몽에서 못 깨어나고 있습니다.

◎ 진행자 > 아직도.

◎ 이동형 > 지금 여론조사가 사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 같아요. 아니면 처음부터 잘못된 스텝을 밟다 보니까

◎ 진행자 > 돌아갈 수 없는 강을 건너버렸다.

◎ 이동형 > 그런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기 합리화에 빠져버리는 거죠. 우리가 가는 길이 옳다.

◎ 진행자 > 착시라고 표현을 하신 것, 이 착시는 왜 일어납니까? 이 지지율에.

◎ 이동형 > 오늘 NBS 조사 같은 경우 보면 진보가 257명, 중도가 327명, 보수가 344명을 응답했습니다. 1천 명 조사해서 90여 명, 9에서 10% 가까이가 보수가 더 많이 응답했습니다. 이런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이게 이상하냐, 이상하지 않아요. 예를 들면 문재인 정부 때 남북 정상회담 그때는 진보가 150명쯤 더 응답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때 처음 탄핵 국회에서 실패했을 때 그때 진보가 또 한 100명쯤 더 응답했습니다. 지금은 보수가 위기로 결집할 수밖에 없고 진보층은 응답할 느낌을 잘 느끼지 않아요. 왜냐하면 자기들이 원하는 거 다 이루어졌거든요. 여론조사에 적극 임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런 왜곡 현상이 일어나는 겁니다. 이런 왜곡 현상을 숫자로 집계해서 봐야 되는데 결과로만 보는 거죠. 대통령 지지율 40%를 넘었대, 우리가 민주당 지지율을 이겼대, 이렇게 생각하는 겁니다.
◎ 진행자 >이제 더 달려보자.

◎ 이동형 > 그럼요. 그런데 우리가 1천 명의 응답을 얻기 위해서 어떤 조사는 25만 번 돌립니다. 전화를. 그리고 응답률이 2% 3%밖에 안 되는 그런 거죠. 정확한 대답이라고 할 수 있을까. 거기다가 1천 명 조사에 진보보다 보수가 100명 더 응답하면 정확한 여론이라 수렴할 수 있을까, 그 생각을 못하는 거예요.

◎ 진행자 > 표본의 왜곡은 피할 수가 없군요. 지금.

◎ 이동형 > 그럼요. 앞으로도 이게 계속될 겁니다. 지금은 보수층으로서는 우리가 위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결집할 수밖에 없고 그것도 극우 보수층의 결집으로 인해서 김문수 장관 같은 사람이 1등으로 올라오는 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튄 조사가 오염됐다고 봐야 되는데 그렇게 생각 안 하는 것 같아요.

◎ 진행자 > 김문수 장관이 1등이 나오면 모르겠습니다마는 만약에 정말 김문수 장관이 본선에 진출한다면 이길 가능성 제로 중에 제로라고 봐야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 이동형 >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만세 만세 만만세를 부르겠죠.

◎ 진행자 > 근데 그럴 가능성도 없다고 보시는 거죠.

◎ 이동형 >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런데 지금 취해 있다고 그러셨는데 취한 상태에서 계속 오른쪽으로 달려가는 세력이 주류입니다. 문제는, 여당의.

◎ 이동형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계속 달려갑니까? 이렇게. 아니면 어느 순간 그래도 아닌 것 같다 해서 절연 선언합니까? 윤과.

◎ 이동형 > 윤석열 씨의 지금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만약에 구속이 되면 그 다음에 헌재에서 탄핵이 인용이 되면 그러면 지도부가 또 바뀔 수가 있겠죠. 또다시 비상대책위원회가 꾸려질 수 있겠고 그러면 야 이제는 우리는 중도를 바라봐야 된다. 윤석열과 선을 그어야 된다 이런 이야기가 또 나올 수도 있습니다.

◎ 진행자 > 그때가 되면 만약에라도 아까 얘기했던 그런 상황, 그래도 한번 붙어봐야 되는 거 아니야, 이기려고 그래서 룰도 확 뒤집고 극우랑 절연하고 환골 쇄신이 가능합니까?

◎ 이동형 > 늦었죠. 왜냐하면 요즘 국민들이 밤잠을 안 자고 다 TV 뉴스 유튜브 보고 있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의원들이 어떻게 했는지 다 봤거든요. 3분의 1 정도 되는 의원들이 한남동 관저에 가서 눈물 흘리고 원외위원장들은 절했다고 그러고, 거기서 극우 유튜브랑 같이 손잡고 전광훈 씨한테 90도로 인사하고 다 봤거든요. 다 봤는데 저희가 잘못했습니다, 다시 무릎 꿇으면 그거를 인정할 수 있을까요. 이 짧은 시간에. 저는 불가능할 거라고 보고.

◎ 진행자 > 시간이 짧다고 말씀이시죠.

◎ 이동형 > 지금 주류들이 저러는 이유도 TK PK가 중심이 된 원인도 있겠습니다만 다음 총선이 3년 이상 남았다는 거예요. 만일 6개월 1년 남았으면 저렇게 안 했을 거예요. 너무 많이 남았던 것 때문에 저렇게 가는 것도 있다고 저는 보여집니다.

◎ 진행자 > 윤 대통령의 지금 생각이나 전략은 뭐라고 보세요?

◎ 이동형 > 어쨌든 윤 대통령을 누가 이런 길로 가라고 등 떠민 거 아니지 않습니까? 본인이 선택한 거잖아요. 자승자박이잖아요. 본인이 가만히 있었으면 민주당이 탄핵할 방법이 없죠. 대통령이 무능하다고 탄핵시키겠습니까? 법을 위반 그것도 현저히 위반할 때만 탄핵돼야 되는데 국민의힘이 협조도 안 해줄 거고 임기 5년 채우는 거거든요. 근데 본인이 잘못 스텝을 밟아가지고 계엄으로 갔고 그 계엄이 탄핵으로 갔습니다. 지금 체포당한 것도 마찬가지예요. 누가 등 떠민 건 아닙니다. 검찰이 나오라고 요청했을 때 공수처가 나오라고 요청했을 때 두 번째든 세 번째든 나갔으면 불구속으로 수사하고 다시 관저로 돌아갑니다. 그 다음에 불구속으로 기소되고 불구속으로 재판받을 확률이 높아요. 본인이 다 거절함으로써 체포됐거든요. 다 본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이루어진 건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48시간 안에 결론이 안 나면 풀어줘야 되는데 48시간 안에 변호인과 입을 맞춰서 사실 관계를 우리 주장과 저쪽 주장을 다퉈봐야 되거든요. 그런데 계속 묵비권입니다. 그럼 공수처 입장은 간단하죠. 체포 지시한 적 있습니까? 질문, 답은 묵묵부답, 이렇게 해서 영장 올리면 되는 거예요. 아주 간단하게 나오는 거거든요. 지금 제가 말했던 타임라인 전체가 다 윤석열 대통령 본인이 잘못 스텝을 계속 밟고 있는 거예요. 저도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계속 최악의 순간을 밟아가는 것 같아요. 변호인단의 조력도 이해가 안 되거든요.

◎ 진행자 > 변호인단도 자기 편이 아닌 것도 같고요.

◎ 이동형 > 그래서 저는 이상한 겁니다. 그래서 항간에서는 그분들 옛날에 다 공천 신청한 사람들이거든요. 공천을 안 줘서 사적 보복을 하나, 음모론 식인 겁니다만 오죽하면 이런 얘기까지 나올까요.

◎ 진행자 > 워낙 엉뚱한 얘기를 많이 해서요.

◎ 이동형 > 그렇죠. 법률가들이 봐도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하는 조언밖에 안 하는 거예요. 제대로 판단이 안 되고 있다. 마지막에 관저에서 체포돼서 나오는 순간까지 유튜브 보시라, 지금 뭡니까? 이게. 근데 그 유튜브 주장들은 부정선거도 사실은 우리 청취자분들도 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겠지만 한남동 광화문에 중국인들이 대거 몰려왔다. 그걸 믿는 국민들이 있을까요? 그런데 대통령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은 그걸 믿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 진행자 > 그렇습니다.

◎ 이동형 >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입니다.

◎ 진행자 > 김건희 씨는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 걸로 그쪽도 전문가 아니신가요? 김건희 씨의 행보에 대한 어떤 전망을 좀 해주시죠.

◎ 이동형 > 김건희 특검이 어쨌든 다시 올라갈 텐데, 명태균 씨에 대한 것을 조사한다, 그러면 국민의힘이 거기에 협조하기가 어려울 거예요. 왜냐하면 지금 뉴스타파에서 명태균과 김건희 윤석열의 대화 내용을 다 공개했습니다만 이건 모든 걸 의지하고 있었거든요. 거기다가 국민의힘 의원들 이름도 속속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 실정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김건희 특검이 통과되면 국민의힘이 붕괴될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을 하실 협조를 안 할 거예요. 그런데 그러면 특검이 이루어지지 않느냐. 이 특검은 정권이 교체되면 그때 해도 상관없거든요. 민주당 입장으로서는 명태균 이름 놓고. 왜냐하면 지금의 국회 구성은 그대로일 거고, 대통령은 민주당 출신일 텐데 거부권 행사 안 할 테니까 시간만 흘러갈 뿐이지 국민의힘이 어려움에 처한 건 마찬가지다. 그러면 오히려 차라리 적극적으로 임해서 지금의 민주당이 하는 특검으로 주고받아서 자기들이 유리한 걸 받는 게 낫는데 국힘은 그조차 안 하고.

◎ 진행자 > 그런 전략적 사고를 안 하는 것 같아요.

◎ 이동형 > 시간만 끌려고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김건희 씨 문제는 시간에 달려 있는 겁니다. 검찰도 이미 윤석열 김건희 부부한테 돌아섰거든요. 그래서 시간문제다.

◎ 진행자 > 도주할 가능성도 얘기 나오는데 그거는 그렇게 안 보십니까?

◎ 이동형 > 그렇게까지 생각하지는 맙시다.

◎ 진행자 > 제가 믿는 건 아닌데요.

◎ 이동형 > 우리 국격을 생각해서라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맙시다.

◎ 진행자 > 워낙 생각 이상의 행위를 많이 봤지 않습니까? 함정에서 술 파티를 했다는 보도도 있고요. 함정에서 술파티를 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도주는 왜 못하겠습니까?

◎ 이동형 > 저는 그 함정 이야기는 사실이라고 보고요. 왜냐하면 안마 이야기도 나오지 않습니까? 경호원들에게 안마시켰다, 또 해외 순방 때 같이 갔다. 또 윤석열 생일날 윤석열 삼행시 부르고 파티도 했다. 그런 이야기들을 민주당 의원들이 거짓말로 지어냈겠습니까? 누구한테 제보를 받았겠죠. 그러면 그 제보를 누가 했겠습니까? 대통령 핵심 측근 안에 있던 사람들이 제보하겠죠. 이 정권이 무너진다라는 게 보여지는 거고 무너진다고 확신하면 그런 사람들이 더 많이 생겨납니다. 그래서 저는 박근혜 정권에 있었던 모든 이상한 문제들 최순실과 관련해서, 다들 깜짝 놀라지 않습니까? 그것 이상의 뭔가 우리 국민들이 놀랄 것이 앞으로 앞으로 더 많이 터질 것이다.

◎ 진행자 > 줄줄이 나올 것이다.

◎ 이동형 > 그렇습니다.

◎ 진행자 > 헌정곡 SBS 단독 방금 말씀하신 그런 계속 제보가 들어오는 것 같은데요. SBS에서 하늘이 보내주신 대통령님, 윤 대통령 헌정곡을 입수했답니다. 이런 정말 알 수 없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우리가 상상 이상의 것들이 계속 벌어졌다는 얘기인데요.

◎ 이동형 > 저는 청와대를 굳이 단 하루도 밟지 않겠다, 그것부터 이해가 안 가지 않습니까? 본인이 어쨌든 대통령 후보로 약속했던 거 지키는 거죠. 그렇다면 공사하는 기간 내내 청와대에 있으면 되지 않습니까?

◎ 진행자 > 그것도 안 갔죠.

◎ 이동형 > 단 하루도 못 있겠다 그랬단 말이죠. 그것도 무속과 관련된 거 아니냐 의심을 당연히. 그런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것은 과거 같은 역대 정부처럼 비밀리에 혹은 안보 뒤에 숨어서 안 하겠다, 지금 보면 용산 가서 더 철저히 숨어서 이상한 행동을 했다.

◎ 진행자 > 많이 한 것 같습니다. 보면.

◎ 이동형 > 다 앞뒤가 안 맞는 말을 지금 하고 있는 거죠.

◎ 진행자 > 노래 가사가 들어와 있는 거 보니까요.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님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 북한에서 자주 보는 그 수준 같은데요. 찬양의 정도가.

◎ 이동형 > 근데 윤석열 대통령이 정치권 인사가 아니기 때문에 처음에 용산 비서실 참모를 꾸릴 때 그래도 괜찮은 당시 여당 출신의 인사들 또 보좌관 출신의 그래도 괜찮은 사람들이 들어갔었어요. 그때는 이런 거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있다가 그 사람들이 다 쫓겨납니다. 이런 거 하려고 그럴 때 이러시면 안 됩니다, 야당 어쩌고저쩌고. 김건희 여사 문제는,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다 쫓겨났습니다. 쫓겨나고 소위 말하는 딸랑딸랑하는 사람들로 들어오다 보니까 하늘 이야기 나오고 김일성보다도 더한 이런 충성 경쟁이 벌어지는 겁니다.

◎ 진행자 > 윤 대통령 체포적부심은 2시간 만에 종료됐다는 얘기는 이거는

◎ 이동형 > 이것도 말이죠. 체포적부심을 누가 합니까. 구속적부심은 몰라도. 그 어떤 변호사한테 물어보십시오. 피의자가 변호사님 체포적부심 하렵니다, 그러면 하세요 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진행자 > 그렇겠죠. 어차피 48시간인데요.

◎ 이동형 > 인용된 사례도 없어요. 48시간인데 체포적부심 하면 늘어납니다.

◎ 진행자 > 왜 했습니까? 그럼 보시기에.

◎ 이동형 > 제가 아까 말씀드렸죠.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지금.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도 그렇고 변호인도 그렇고 다 법률가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이렇게 하는지 진짜 저는 이해가 안 돼요.

◎ 진행자 > 제가 진짜 이해가 안 돼서 모신 거 아닙니까?

◎ 이동형 > 왜 저랬지? 인용도 안 될뿐더러 오히려 체포 시간만 늘어나는 이걸 왜 했지? 아,

◎ 진행자 > 뭡니까?

◎ 이동형 > 우리 아스팔트 부대 극우 세력들한테 던지는 메시지구나. 제가 이렇게 싸우고 있습니다. 부당한 세력들과 이렇게 맞서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제 손을 잡아주십시오. 여러분들이 저한테 힘을 주십시오. 여러분들이 뭉쳐 주십시오. 이거 아니면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 진행자 > 근데 마지막 그 말씀은 좋았습니다. 이해가 쏙 갔습니다. 도저히 이해가 안 가세요. 왜 저런 황당한 법률적 대응을 할까. 법률적 대응이라고 하기 어려운 상황 아니겠습니까?

◎ 이동형 > 법률적 대응이라고 할 수 없죠. 대통령이 법률가 출신이고 처음부터 문재인 정부를 비난할 때 법치를 어겼다. 나는 법치를 지키겠다. 그렇게 수천 번 대뇌이면서 대통령 당선됐고 본인이 검사로서 법치를 어긴 사람을 수백 명 수천 명 구속시킨 사람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정당이 법원에서 영장이 나왔는데 그게 불법이라고 주장하니까

◎ 진행자 > 시간이 다 돼 버렸습니다.

◎ 이동형 > 다음에 또 불러주세요.

◎ 진행자 > 이동형 작가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이동형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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