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체포 후 페북 글 올린 文…“너무 아프고 부끄러운 일”

노기섭 기자 2025. 1. 16.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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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로, 위대한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그러기 위해선 둘로 나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볼 때만 가능한 일"이라며 "정치인들과 언론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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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으로 삼아야…국민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9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 광주 평화회의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이 체포된 15일 "평범한 시민들의 거대한 연대가 이뤄낸 승리로, 위대한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너무나 아프고 부끄러운 일이었지만, 우리는 이를 새로운 시작으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직접 언급을 하진 않았으나,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한 입장을 에둘러 표명한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통령은 "더 크고 강한 민주주의를 다시 굳건하게 일으켜 세워야 한다"면서 "다시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그러기 위해선 둘로 나뉜 국민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져야 한다. 진실을 있는 그대로 볼 때만 가능한 일"이라며 "정치인들과 언론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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