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이상순, 외모+성격 다 가져…욕심 좀 부렸다"(완벽한 하루)
가수 이효리가 얼굴, 성격 모두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6일(목)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 DJ이상순의 아내이자 가수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연애를 해야 하는데 얼굴이 괜찮으면 성격이 좀 그렇고 대화가 잘 통하면 얼굴이 좀 그렇다"라고 사연을 보냈고, 이효리는 "경험한 지 너무 오래돼서. (연애를) 11년을 쉬었더니 가물가물하긴 한데. 일단 좋은 파트너를 만나지 못한 원인은 욕심이 있어서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효리는 "얼굴이나 성격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다 갖고 가기는 쉽지 않다. 어떻게 다 가져가냐"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상순은 "뭘 포기한 거냐"라고 물었고, 이효리는 "난 욕심을 좀 부렸다"라며 "나는 죄송한데 다 가져갔다. 죄송하다"라며 "근데 아직 20대시니까 욕심부려도 될 나이기는 하다"라고 조언했다.
이상순은 "경험을 많이 해보셔라"라고 말하자, 이효리는 "(경험을) 많이 하셨나"라고 물었다. 이상순은 "27살에 끝내줬다"라고 답하자, 이효리는 "뭘 끝냈냐. 뭘 끝냈는지 이야기해라"라고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이상순은 "나는 내가 그러지 못했다. 난 첫사랑과 결혼했기 때문에"라며 "젊은 친구들이 많은 연애 경험을 해야 진짜를 알아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면 그다음에는 내가 어떤 사람과 맞는지. 살다 보면 얼굴이 상관없으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그런데 나중에 외모를 내려놓는 게 편할 거다. 같이 살다 보면"이라고 말했고, 이상순은 "난 내려놓을 수 없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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