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직전 관광업계 살린다…경기도 관광예산 382억원 상반기 집중 집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가 위기에 직면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5천만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한다.
올해 상반기에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4천만 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원 ▲국제회의 및 컨벤션 개최 지원 6억5천만원 ▲지역축제 지원 70억2천만원 ▲경기투어패스 7억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억5천만원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원 등 총 382억5천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위기에 직면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도 관광예산의 70% 이상인 382억5천만원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한다.
16일 도에 따르면 올해 도 관광분야 사업예산은 지난해보다 55억3천만원(10.6%)이 증가한 575억원이다. 이 중 국비는 26억4천만원(64.7%) 줄어든 반면 도비는 81억7천만원(17%)이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 집행할 사업으로는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 93억원 ▲관광지 개발 사업 52억4천만 원 ▲경기둘레길 관리, 운영, 활성화 8억원 ▲리얼 코리아(Real Korea) 경기 웰컴 캠페인 22억원 ▲국제회의 및 컨벤션 개최 지원 6억5천만원 ▲지역축제 지원 70억2천만원 ▲경기투어패스 7억원 ▲경기도 관광사업자 위기극복 특별자금 지원 20억원 ▲경기 라이프(Life) 플랫폼 운영 6억5천만원 ▲ 경기북부 관광활성화 사업 33억원 등 총 382억5천만원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시·군의 관광지 및 문화관광자원 개발 사업에 165억원을 투입, 도의 관광기반시설을 구축한다. 또 경기 북부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 북부 음식산업 관광 활성화 등 4개 사업에 총 33억원을 집행한다. 관광업계 위기 극복 특별 자금 지원 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정이 어려운 도내 관광업계에 100억원 규모의 융자도 지원한다.
특히 하반기에 시행을 앞둔 경기 라이프 플랫폼 사업에 총 3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문화예술인 등 관련 종사자의 소득을 증대하고, 내수경기를 진작시킨다. 해당 사업은 19세 이상의 도민이 The경기패스카드로 도내 문화예술체육관광 가맹점에서 결제 시 사용액의 20%를 현금으로 환급받는 것이다.
박래혁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 관광사업의 상반기 집중 집행을 통해 관광업계의 회복과 국내외 관광시장 활성화로 내수진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민주 기자 democracy55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관위, 투표소 1만4천295곳 확정.. 투표안내문 등 선거공보 발송
- [속보] 황교안 "나라 살린 대안, 부정선거 척결"
- 부정선거 논쟁...황교안 “부정 막아야” 송진호 “참관인 무용인가” [6·3대선]
- 한동훈 “친윤구태 청산이 대선에서 이재명 이기는 길”
- MBK, 고려아연 인수자금 1조원 펀드로 충당…해외 자본이 뒷배?
- 대선주자 적합도...이재명 46.6%·김문수 37.6%·이준석 10.4% [리얼미터]
- ‘환승 연애’로 4억 뜯은 40대 여성 구속
- 화물기사 발뺌했지만… 법원 “심야 2차 사망사고 과실 명확”
- 대선 D-10… 이재명·이준석 수도권 공략, 김문수 충북·경북 방문
- 흐린 하늘 계속…오후까지 전국에 비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