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구하다 유구해"…노태우·전두환·박근혜·이명박·윤석열 구치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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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조사 후 구치소로 이송된 가운데 누리꾼이 노태우·전두환·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이 압송 차량에 오른 모습을 소환했다.
15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9시 40분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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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이 공수처 조사 후 구치소로 이송된 가운데 누리꾼이 노태우·전두환·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이 압송 차량에 오른 모습을 소환했다.
15일 오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은 오후 9시 40분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기 위해 차에 올랐다.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체포된 윤 대통령은 공수처에 압송차가 아닌 경호차를 타고 가겠다고 요청했다. 공수처는 현직 대통령 예우 차원, 대통령 신변 안전 등을 고려해 방탄 경호차를 수용했다. 윤 대통령이 공수처로 압송되는 동안 윤 대통령 옆자리엔 공수처 수사팀 검사, 조수석엔 경호관이 착석했다.
윤 대통령이 구치소로 향하는 차 뒷좌석에 앉은 모습이 포착되자 누리꾼 A 씨는 과거 구속수감됐던 역대 대통령 노태우, 전두환, 박근혜, 이명박 등 4명의 유사한 사진을 함께 모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렸다.

'전두환-노태우-이명박-박근혜-윤석열 구치소행 SHOT'이란 제목의 글을 올린 A 씨는 사진을 나열하고 "유구하다 유구해"라고 짧게 덧붙였다.
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 구속 사례는 노태우 전 대통령이다. 노 전 대통령은 재임 중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들에게 총 2838억 원에 이르는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1995년 11월 16일 구속돼, 밤샘 조사를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노 전 대통령 구속 후 내란과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소환된 전두환 전 대통령은 1995년 12월 3일 고향인 경남 합천에서 체포됐고 구속영장 집행과 함께 경기 안양교도소로 압송됐다.
2000년대 이후에는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사를 받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돼 2017년 3월 31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8년 3월 22일 110억 원대 뇌물 수수와 350억 원대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네 전직 대통령 모두 재판에서 유죄가 확정돼 징역살이를 했다.

윤 대통령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들의 유사한 구치소행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작품이다, 제발 이게 마지막이길 바란다", "부끄러운 광경이다", "걸작들이다, 국회에 걸어놔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16일 현재 건강상의 이유로 공수처의 재조사에 응하지 않고 서울구치소에 머물고 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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