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고용률, 지난해 54%로 ‘역대 최고’…임금은 남성의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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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리나라 여성의 고용률이 5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여성 근로자가 받는 평균 임금은 남성의 7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전체 여성 근로자가 받은 월 평균 임금 총액은 278만 3천 원으로, 남성(426만 원)보다 147만 7천 원 적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여성 근로자의 임금은 남성의 71%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p, 10년 전보다는 6.5%p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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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우리나라 여성의 고용률이 5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여성 근로자가 받는 평균 임금은 남성의 71%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여성경제활동백서’를 발간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백서 내용을 보면, 2023년 여성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30만 3천 명 늘어난 1246만 4천 명이었습니다.
여성 고용률은 2023년 54.1%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1년 전보다 1.2%p, 10년 전보다는 5.2%p 증가한 수치입니다.
다만 성별 임금 격차 문제는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년 전체 여성 근로자가 받은 월 평균 임금 총액은 278만 3천 원으로, 남성(426만 원)보다 147만 7천 원 적었습니다.
비율로 따지면 여성 근로자의 임금은 남성의 71% 수준으로, 1년 전보다 1%p, 10년 전보다는 6.5%p 높아졌습니다.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국가입니다. 2023년 기준 OECD 35개 회원국의 성별 임금격차 평균은 1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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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기자 (di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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