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성 징병제 검토…"군대 인력난 용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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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정부가 여성 징병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가 "스위스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군 의무 복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군에 소집되기 1년 전 모든 18세 남성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입대 관련 설명회에 여성도 의무적으로 참석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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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스위스 정부가 여성 징병제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15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국방부 장관은 이날 국방부가 "스위스 국적을 가진 모든 사람에게" 군 의무 복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암헤르트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임 소식을 발표하면서 "유럽과 전 세계의 위협 상황을 고려할 때 군대의 불충분한 인력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는 군에 소집되기 1년 전 모든 18세 남성이 반드시 참석해야 하는 입대 관련 설명회에 여성도 의무적으로 참석하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군 복무가 의무인 스위스에서 남성은 19세부터 군에 소집되며 징집된 남성은 18개월간 기본 훈련을 받아야 한다. 여성은 자원입대가 가능하다.
다만 신체적 조건이 적합하지 않거나 양심적 병역거부자의 경우 군 복무를 대신할 수 있는 대체복무가 가능하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현역 입대자의 수가 크게 줄어 냉전시대에 수십만 명에 달하던 병사 수는 지난해 14만명으로 줄었다.
이에 스위스 정부는 현역병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오랫동안 여성 징병제를 검토해 왔다.
한편 유럽에서 여성 징병제를 도입한 나라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덴마크 등이 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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