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협회장도 생·손보협회장 수준 연봉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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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보험GA협회장의 연봉 인상 요구를 놓고 뒷말이 나온다.
업계에선 뚜렷한 성과도 없는데 김 회장의 연봉을 1억원 이상 올려주는 게 합당하느냐며 수군거린다.
16일 GA업계에 따르면 김갑영 GA협회 부회장은 최근 회원사에 김 회장의 연봉을 5억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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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역임 전직 국회의원 상임 고문 위촉도 뒷말 무성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김용태 보험GA협회장의 연봉 인상 요구를 놓고 뒷말이 나온다. 업계에선 뚜렷한 성과도 없는데 김 회장의 연봉을 1억원 이상 올려주는 게 합당하느냐며 수군거린다.
16일 GA업계에 따르면 김갑영 GA협회 부회장은 최근 회원사에 김 회장의 연봉을 5억원으로 인상하는 것을 제안했다. 김 회장의 현재 연봉은 3억원에서 3억5000만원으로 전해진다.
생보협회장과 손보협회장은 급여와 각종 경비 지원을 포함하면 대략 6억원 수준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전해진다. GA도 대략 이 수준에 맞추겠다는 의도로 풀이한다. GA협회는 오는 6월 전 이사회를 열어 김 회장의 연임과 연봉을 결정한다.
![보험GA협회 [사진=보험GA협회]](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1/16/inews24/20250116114117889jigo.jpg)
김 회장의 연봉은 취임 전부터 화재였다. GA협회가 전임 회장보다 2배 많은 연봉을 책정했기 때문이다. 국회 정무위원장 출신 3선 국회의원인 점을 고려하면 적정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그러나 최근엔 분위기가 바뀌었다. 업계에선 김 회장이 대관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불만이 적지 않다.
판매 전문회사 제도 도입이 대표적이다. 업계는 김 회장이 숙원 사업인 판매 전문회사 제도 도입을 과감하게 추진하길 원했다. 기대와 달리 판매 전문회사 도입은 걸음마 수준에 머물고 있다.
GA업계 한 관계자는 "뚜렷한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연봉을 올려 달라는 건 이해하기 어렵다"고 꼬집었다.
이름값을 하지 못한다는 평가도 나온다. 최근 금융위는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보험 판매 수수료 개편 방향을 공개했다. 하나같이 GA에 부정적인 규제들이다. 업계에선 김 회장이 적어도 '모집 수수료율 공개'는 금융위 개편 방향에 포함하지 않게 해야 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김 회장의 요구가 과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미 김 회장은 매월 업무추진비를 따로 받는다. 연간 받는 액수는 1억원 이상으로 전해진다. 김 회장의 의전을 수행하는 직원(운전기사) 월급도 GA협회가 제공하고 있다. 정무위원장 출신 3선 국회의원의 격을 맞춰 업무용 차량도 바꿔줬다.
최근엔 원혜영 전 민주당 원내대표를 협회 상임 고문으로 임명하겠고 밝혔다. 협회는 상임 고문 위촉 시 원 전 원내대표에게 고문료도 지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원내대표를 역임한 전직 국회의원을 초빙해 GA의 숙원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도도 있겠으나, 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의 상황을 보면 꼭 그렇게 되겠느냐"며 수군대고 있다.
[반론보도] 'GA협회장도 생·손보협회장 수준 연봉 인상?' 관련
본지는 2025년 1월16일 'GA협회장도 생·손보협회장 수준 연봉 인상?' 이라는 제목으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의 협회장이 고액의 연봉을 수령함에도 협회장 및 부회장이 회원사에 협회장의 연봉 인상을 요구하였고, 협회는 현 협회장의 취임을 위해 업무용 차량을 변경해 주었으며, 전 국회의원 출신의 인사를 상임 고문으로 임명하여 고문료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측은 "협회장 및 부회장이 협회장의 연봉인상을 요구한 바 없으며, 협회가 협회장의 업무차량을 바꿔 준 적도 없으며, 전 국회의원 출신의 인사를 상임 고문으로 임명하여 고문료를 지급할 계획도 세운 바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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