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홍중, 방시혁·하이브 동시저격했나···신곡 가사 ‘눈길’

에이티즈 멤버 홍중(김홍중)이 작사한 랩 가사가 하이브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을 저격했다는 해석이 나왔다.
홍중은 지난 15일 팔레스타일계 미국인 래퍼 오데타리와 협업 싱글곡을 발매했는데 홍중이 직접 작사한 가사가 주목됐다.
‘SMB’는 영어와 한국어가 섞여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을 하든지 무관심을 내비치는 부분이 있다.
해당 부분은 ‘Should I be mad?/하나도 없어 재미/나잇값해라 놈팽이/딱 도리도리 잼잼/Why are you Mad?/뭐 된 줄 알아 hitman/남 관찰할 시간 있음/네 뒤통수나 조심해/Du-du-du, bang/네 뒤통수나 조심해/시기 질투 인생/눈 멀어 실명 거론하며 욕하는 꼬라지’ 등의 가사로 이뤄져 있다.
일부 리스너들은 ‘hitman’이라는 부분과 ‘실명 거론하며 욕하는 꼬라지’ 등의 가사를 두고 방 의장과 하이브 음원산업리포트 논란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방 의장은 과거 방탄소년단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Hitman’ 가사를 사용한 적이 있는데 이는 현재까지 방 의장을 지목하는 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하이브 아메리카 최고경영자(CEO)인 스쿠터 브라운이 공개적으로 이스라엘을 지지했다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어 오데타리가 홍중과 함께 하이브 저격에 참여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실제 아미로 주장하는 일부 이들이 하이브 사옥 앞에서 하이브의 시오니즘(유대주의)을 반대하는 트럭 시위를 펼친 적이 있다.
하이브 음원산업리포트는 임원용 보고서로 작성된 문건으로 업계의 동향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 문체로 담겨 있다. 여러 가수의 실명과 외모 비하 등의 표현이 그대로 담겨 있어 논란이 일었다. 하이브는 해당 문건에 대해 “단순 모니터링 자료를 담은 것”이라며 “부적절함을 인지하고 이러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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