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스코다파워 체코 상장 시동 걸자… 두산그룹株 오름세

권오은 기자 2025. 1. 16.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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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두산그룹 주가가 16일 오전 장 중 오름세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전날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언론 매체와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상장의사발표(ITF)를 진행했다.

체코 증시에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 업체가 상장하는 것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등 유럽에서 원전용 증기터빈 등 현재까지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한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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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와 케이싱이 합쳐진 터빈의 모습 /두산스코다파워 제공

두산에너빌리티의 체코 자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프라하 증권거래소에 상장을 추진하는 가운데 두산그룹 주가가 16일 오전 장 중 오름세다.

두산그룹 지주사인 두산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11분 28만5500원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주가가 4.2%(1만1500원) 올랐다. 같은 시각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로보틱스, 두산밥캣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전날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언론 매체와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상장의사발표(ITF)를 진행했다. 오는 27일 공모가격과 일정 등 구체적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체코 증시에 민간 발전 기자재 생산 업체가 상장하는 것은 두산스코다파워가 처음이다.

두산스코다파워는 체코 등 유럽에서 원전용 증기터빈 등 현재까지 540기 이상의 증기터빈을 공급한 업체다. 유럽 지역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스코다파워에 발전기 기술도 이전할 계획이다. 기술 이전이 마무리되면 두산스코다파워는 2029년부터 소형 모듈원자로(SMR), 복합화력 등 발전소용 발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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