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통 튀는 득점력 보여준 미구엘 옥존, 마지막 턴오버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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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옥존(180cm, G)이 좋은 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결국 마지막 턴오버에 옥존은 웃지 못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옥존이 잠잠하면서 현대모비스는 3쿼터 다소 아쉬운 득점력과 함께 역전을 허용했다.
현대모비스는 옥존의 활약으로 소노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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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엘 옥존(180cm, G)이 좋은 활약에도 웃지 못했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5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고양 소노에 81-84로 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연승의 흐름을 다시 만드는 데 실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모비스는 패배했지만, 끝까지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숀 롱(206cm, C)이 19점 5리바운드으로 분전했다. 그리고 게이지 프림(204cm, C) 또한 퇴장당하는 일이 있었지만 12점 3리바운드를 기록하면서 자신의 몫을 다했다.
그리고 옥존 또한 좋은 활약을 보였다. 29분 6초를 뛰면서 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2블록을 기록했다. 공수에서 활동량이 돋보이는 활약이었다. 3점을 6개 시도해 1개만 성공하는 등 외곽 성공률에선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도 페인트 존에서 활발하게 득점하면서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옥존은 통통 튀는 활약으로 앞선에 활력을 불어넣으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상을 보였다. 하지만, 마지막 턴오버가 치명적이었다. 완벽한 슈팅 찬스에서 패스를 선택하면서 그대로 공격 기회를 무산시켰다. 결국 마지막 턴오버에 옥존은 웃지 못했다.
선발 출전한 옥존은 1쿼터부터 적극적으로 나섰다. 프림의 스크린을 활용, 수비를 벗겨낸 뒤 과감하게 3점을 시도했다. 결국 상대의 파울을 유도하면서 경기 첫 득점을 자유투 득점으로 올렸다.
그리고 속공 상황 다시 프림의 도움을 받았다. 직접 임동섭(197cm, F)의 공을 스틸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속공에 부지런히 참여하면서 프림의 패스를 받아 속공 득점을 올렸다. 이 득점으로 1쿼터에만 4점을 올렸다.
1쿼터 몸을 예열한 옥존은 2쿼터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재빠른 손질로 스틸을 만들기도 했고, 리바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적극적인 돌파로 자유투를 유도했다. 자유투를 깔끔하게 성공시킨 옥존은 계속 공격했다.
민기남(176cm, G)을 가볍게 제친 뒤 레이업을 올려놓았다. 그리고 적극적인 견제로 민기남을 상대로 블록슛을 기록하기도 했다. 연이어 민기남의 수비를 스핀 무브로 공략한 뒤 레이업을 올려놓았다. 이 득점으로 2쿼터에만 6점을 기록했다.
옥존은 3쿼터에도 코트를 밟았다. 하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3점 2개를 시도해 모두 실패하는 데 그치면서 뚜렷한 활약상을 남기지 못했다.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옥존이 잠잠하면서 현대모비스는 3쿼터 다소 아쉬운 득점력과 함께 역전을 허용했다.
4쿼터 다시 출전한 옥존은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경기 첫 3점을 터트리면서 68-67로 팀의 역전 득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에 가담하면서 4쿼터에만 9점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현대모비스는 옥존의 활약으로 소노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마지막 순간 결정적인 턴오버를 기록했다. 경기 마지막 공격에서 현대모비스가 3점 뒤진 상황. 최소 연장전을 위해 3점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숀 롱의 스크린을 활용, 결정적인 3점 찬스를 만든 옥존은 슛을 시도하지 않았다. 패스를 선택했고, 그대로 턴오버로 이어졌다. 다소 허무하게 공격 기회가 무산됐다. 결국 현대모비스도 패배를 피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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