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현 “SNS 제정신 아니었다, 빅뱅 멤버들-팬들에게 미안해” [DA:인터뷰③]

그룹 빅뱅 출신 연기자 최승현(탑)이 빅뱅 멤버들과 VIP(팬덤)에게 사과했다.
최승현은 15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인터뷰에서 “나의 과오로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커다란 상처와 실망을 줬고 빅뱅 멤버들에게도 피해를 끼쳤다”며 “20대 때 찬란한 영광도 누리기도 하고 과분한 사랑도 받았지만 추락과 몰락의 과정은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길이었기 때문에 칠흑같이 어두운 시간을 보냈다. 당시 무너져 있었고, 다시 일어설 힘이 없어서 모든 것을 다 그만두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랬던 와중에 컴백을 기다리는 일부 팬 분들을 볼 때 가슴이 많이 아팠다. 소통의 창구가 SNS 밖에 없었는데 그 당시 내가 너무 어두웠기 때문에 경솔하게도 판단력이 없었다. 어리석게 내뱉은 말에 있어서 크게 반성하고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다. 왜 그런 말을 했는지 후회스럽다. 평생 반성할 것”이라고 사과했다.
최승현은 지난 2017년 7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복무 심사 결과 부적합 판정으로 의경에서 강제 전역을 당했으며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다. 이후에는 별다른 연예계 활동 없이 SNS 세계에서 혼자만의 활동을 이어나갔다.
최승현은 2019년 한 누리꾼이 SNS에 “자숙이나 해라. SNS 하지 말고. 복귀도 하지마라”고 댓글을 남기자 “네! 저도 할 생각 없습니다. 동물사진이나 보세요”라고 직접 답글을 달았다. 2020년에는 SNS 라이브 방송에서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거다. 컴백 자체를 안 하고 싶다. 이러면 또 기사 나니까 옆에서 기사 나간다고 옆에서 말리고 있다. 제발 아무런 생각 없는 사람 기사 좀 내지 말아 달라”며 “사람들이 너무 못됐다. 사랑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이후 최승현은 와인 사업과 민간인 최초 달 비행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연예계와 무관한 행보를 걷는 듯 했다. 2023년 5월에는 스스로 빅뱅 탈퇴를 공식화하며 “나는 이미 탈퇴한다고 얘기했다. 지난해부터 난 내 인생의 새 챕터를 마주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본인을 ‘빅뱅 탑’이라고 칭한 기사 캡처 이미지에서 빅뱅 부분에 X(엑스)자를 표기하며 분명히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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