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마저 지독히 항의한 오심… 오심으로 골먹은 토트넘 [아스날-토트넘]

이재호 기자 2025. 1. 16. 0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반 38분.

아스날의 왼쪽 공격때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올린 크로스가 토트넘 수비수 페드로 포로를 맞은 후 트로사르의 다리에 맞고 아웃이 됐다.

홈팀 아스날은 전반 40분 왼쪽 코너킥을 감아 올렸을 때 먼포스트에서 가브리엘이 날아올라 헤딩했고 골문 앞에 있던 토트넘의 도미닉 솔랑키 몸에 맞고 골이 돼 자책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전반 38분. 아스날의 왼쪽 공격때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올린 크로스가 토트넘 수비수 페드로 포로를 맞은 후 트로사르의 다리에 맞고 아웃이 됐다. 당연히 토트넘 훗스퍼의 공.

하지만 심판은 아스날의 코너킥을 선언했고 하필 이 코너킥에서 아스날의 동점골이 나왔다.

명백한 오심으로 인해 실점한 토트넘. 이날 경기는 이뿐만 아니라 황당한 판정으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훗스퍼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아스날 원정경기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33분까지 78분을 뛰며 리그 6호골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진 못했다. 양민혁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전반 25분 토트넘의 오른쪽에서의 크로스를 아스날 수비가 헤딩으로 걷어냈지만 아크서클에서 대기하던 손흥민이 높이 뜬 공을 논스톱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수비맞고 굴절되며 아스날 골망에 빨려들어갔다.

홈팀 아스날은 전반 40분 왼쪽 코너킥을 감아 올렸을 때 먼포스트에서 가브리엘이 날아올라 헤딩했고 골문 앞에 있던 토트넘의 도미닉 솔랑키 몸에 맞고 골이 돼 자책골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44분에는 아스날이 중원에서 공을 뺏어낸 후 마틴 외데고르가 왼쪽으로 달려가는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패스했고 트로사르는 박스안에 진입해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어 아스날이 2-1 역전승했다.

이날 전반 40분 아스날의 동점골은 큰 논란을 낳았다. 코너킥에 의한 득점이었는데 이 코너킥이 나온 과정이 명백한 오심이었다. 트로사르가 왼쪽 돌파 후 엔드라인까지 와 크로스했을 때 먼저 수비수 포로에 맞았지만 공이 나가기전에 트로사르 다리에 맞고 아웃된 것. 토트넘의 골킥이 선언되어야했지만 아스날의 코너킥이 선언됐고 이 코너킥에서 아스날의 동점골이 나왔다.

코너킥이 선언될때도 포로는 매우 억울해하며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흥민 역시 전반전 종료 직후 주심에게 달려가 이부분을 항의하는 듯 했다.

아스날 역시 억울한 부분이 있었다. 후반 16분경 토트넘이 골키퍼에서부터 빌드업을 할 때 백패스를 받은 킨스키 골키퍼의 손에 공이 맞아 간접 프리킥이 선언되어야 하는 것으로 보였지만 주심은 이를 보지 못했는지 그냥 넘어갔다. 꽤 명백하게 공이 굴절됐는데 이를 보지 못하고 VAR 역시 보지 않은 부분은 논란일 수밖에 없었다.

결국 이날 사이먼 후퍼 주심과 심판진은 '북런던더비'라는 치열함과 간절함에 비해 수준낮은 오심들로 논란의 경기로 만들고 말았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