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프듀’는 인생 첫 시련, 날 미워하는 사람들에 충격”(유퀴즈)[어제TV]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이브 안유진, 장원영이 '프로듀스 48' 당시 느낀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1월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76회에는 대한민국에 긍정 신드롬을 가져온 '원영적 사고'의 주인공 아이브 장원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원영은 '럭키비키'가 2024년의 핵심 키워드가 된 걸 아냐는 질문에 "사실 이건 저에게 너무 당연한 생활적 사고다. 그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럭키비키도 '비키'가 제 영어 이름이다. 어느날 투어 중 생긴 일인데 스페인에 유명한 빵집에 갔는데 오래 기다렸는데 제 앞에서 솔드아웃이 된 거다. 조금만 들어보니 새로운 빵이 나온다고 기다리겠나는 거다. 갓 나온 걸 먹을 수 있으니 '럭키한 비키잖아'라고 한 일화를 팬분들에게 말한 건데 순식간에, 아침에 일어나보니 모두가 사용한 밈이 됐더라"고 말했다.
장원영은 본인이 생각하는 '럭키비키'는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고 감사한 걸 찾는 것"이라고 정의, "전 어렸을 때부터 이렇게 살아왔던 것 같다. 낙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나쁜 일이 있을 때 나쁜 상황에 초점 두기 보다는 '그래서 다음은 뭔데?'하고 나쁜 일에 고립된 적이 사실 없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도 사실 맞다"고 밝혔다.
이후 인터뷰 현장에는 다른 스케줄을 끝낸 안유진도 합류했다. "원영이만 나오는 줄 알았는데 유진이까지 나오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라고 너스레 떤 안유진은 '유퀴즈'가 꼭 나오고 싶은 방송이었음을 밝혔다. "팬들이 나가고 싶은 방송이 있냐고 할 때 꺼내지 못한 방송이다. ''유퀴즈'는 나가고 싶지 않아?'라고 할 때 '그건 좀 더 업적은 쌓아야 나갈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는데 너무 감사하게 불러주셨다"고.
장원영, 안유진은 각각 15살, 16살 나이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 출연했다. 안유진은 '프로듀스 48'이 언급되자 "저에게 찾아온 첫 번째 시련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안유진은 "'나는 되게 사랑받고 있고, 사람들이 날 되게 좋아하는 것 같아'라고 생각했는데 그 프로그램에 나가 보니까 '이 세상에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네?'라는 첫 충격이 있었다. 사실 일상생활하면서 직접적으로 '너 미워, 너 싫어'라고 하는 사람이 거의 없잖나. '내가 크게 잘못하거나 그렇지 않았는데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 존재하네'를 받아들이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주 순위가 정해지고 그에 따라 순서대로 줄을 서고 하다 보니까 그 세상(인터넷 반응)에 갇히기 시작한 때 같다"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오디션 프로 나올 때 응원 받지 못할 때도 있고 절 가끔 미워하는 분도 계시더라. 제가 직장인이라고치면 제 일에 대한 평가를 24시간 내내 제가 열람할 수 있는 거잖나. 새벽에도 연람해보고 싶게 하고 일어나자마자 보고 싶게 하고 '날 어떤 시선으로 볼까'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하면서 무서움이나 걱정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나가서 큰 인기를 끌었으나 한편으론 스트레스도. 오디션 프로는 아무나 못할 것 같다. 경쟁이잖나. 난 그래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못 보겠다"며 공감했다. 그러자 장원영은 "전 딱 한마디로 정리할 수 있는 게 어려서 했던 것 같다. 어려서 할 수 있었고 몰라서 그냥 했다. 원래 알면 못하잖나. 그냥 어린 맛에 (했다)"고 말했다.
또 타의에 의해 하는 일, 안 듣고 싶은 말을 듣게 되는 일이 요즘의 고민이라고 밝힌 장원영은 "사람 대 사람으로 본 적 없는 사람들이 저에 대해 지극히 일부만 담은 단 몇 초의 영상을 보고 판단하는게 저에게 사실 큰 상처가 되진 않는다. 오히려 '응 그런 사람도 있지. 근데 여기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 그럼 된 거지'한다. 저는 제가 잘못한 부분은 '잘못했다. 내가 고치자'하고 받아들이고 고쳐나간다"고 말했다.
장원영은 "만약 너무 큰 시련이 닥치면 이걸 꿋꿋하게 잘 헤쳐나가면, 굴복하지 않고 다음 스텝을 가면 그거의 두 배의 행운이 있다고 생각한다. 혹은 보상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보상 없는 고통은 없다'는 말을 지니며 연예계 생활도, 장원영의 인생도 임한다. 너무 함들면 '보상 없는 고통은 없지' 보상은 없더라도 믿는 것만으로 위안이 되고 앞으로 나갈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하며 성숙한 면모를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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