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멀었는데.. '검은 수녀들' 사전 예매율 1위, 송혜교 첫 스크린 흥행작 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혜교 주연의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앞두고 5만 장에 이르는 티켓을 팔아치우며 사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선 두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카운트'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혜교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송혜교 주연의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을 앞두고 5만 장에 이르는 티켓을 팔아치우며 사전 예매율 1위에 올랐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선 두 수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카운트'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혜교 전여빈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지난 2015년 개봉해 540만 관객을 동원한 '검은 세자들'의 스핀오프작으로 지난해 '파묘'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오컬트 장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지금, '검은 수녀들'이 그 바통을 이어받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진다.
주연 배우인 송혜교에게도 '검은 수녀들'은 연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될 작품. 그도 그럴 게 '가을동화'에서 '더 글로리'에 이르기까지 안방 흥행 불패를 기록한 것과 달리 송혜교의 스크린 흥행작은 전무한 터다.
이에 송혜교는 23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하는 등 '검은 수녀들' 홍보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그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송혜교가 출연하는 '검은 수녀들'은 24일 개봉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검은 수녀들' 스틸, 포스터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음주운전→결혼' 진예솔 "미숙하고 이기적이었다.. 앞으론 성숙하게 살아갈 것"
- 페이커 "상금 계산 따로 안 해, 돈 쓸 일 없어서 거의 안 쓰는 편"('살롱드립2')[종합]
- 쿨 김성수 "투자 사기로 수십 억 날려... 유재석 말 들을 걸 후회"('근황올림픽')
- 송창의, 최정윤에 이혼 통보.. "내가 이겼네" 비웃는 정영섭 멱살 잡았다('선주씨')
- 전현무 "홍주연과 열애설 터지자 또 女아나운서냐고.. 그 친구 더 유명해지길"('요정재형')
- 고현정 갑질 영상, 인생 걸고 키우는 려운이 촬영…"품어줘야 해" (나미브) [종합]
- 日 톱스타 요시자와 료, 만취상태로 이웃집 무단침입 "기억 없어"[룩@재팬]
- '흑백요리사' 안유성, 200인분 김밥 말아 무안공항 방문... "음식으로 봉사하고파"
- 한 女와 불륜 저지른 형제 사연…신기루 "남편 불륜이면? 바로 헤어져" (탐비) [종합]
- 이경규, 10년 전 '돌연사' 할 뻔했다… "심근경색으로 스텐트 시술" ('경이로운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