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부터 실행까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

심예섭 2025. 1. 1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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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분야별 전문기관, 산학연병 혁신기관으로 구성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5일 출범,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

강원 바이오산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담하는 추진단이 구성되면서 강원 전역이 주요 거점과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기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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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단 조성계획·발전방향 논의
컨트롤타워 ‘바이멕스퀘어’ 추진
국제 공동연구·인력 교류 등 운영
▲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이 15일 도청 별관회의실에서 정광열 도경제부지사와 춘천·홍천 부단체장, 강원테크노파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대학, 병원, 기업 등 산학연병 혁신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 제공

강원도와 분야별 전문기관, 산학연병 혁신기관으로 구성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이하 추진단)이 15일 출범,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한다.

강원 바이오산업의 기획부터 실행까지 전담하는 추진단이 구성되면서 강원 전역이 주요 거점과 특화분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기지로 육성될 전망이다.

강원도는 이날 도청 제2별관 대회의실에서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바이오특화단지 조성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출범식에는 추진단장인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부단장인 춘천·홍천 부단체장, 강원테크노파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대학, 병원, 기업 등 산학연병 혁신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했다.

추진단은 위원회(심의·의결)+사무국(실무지원)+3개 분과(기획·집행)에 약 4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이와 별도로 각종 자문과 컨설팅, 정책적 제언을 제시해줄 자문단(18명)도 꾸려졌다.

3개 분과 중 총괄기반조성분과는 제도적 지원방안과 인프라 개선 방안을 중점 검토한다. 연구개발분과는 AI기반 신약개발과 중소형 CDMO 육성을 위해 기업수요에 기반한 R&D사업 발굴과 테스트베드 구축을 기획하고, 기업혁신·인력양성분과는 인재양성을 통해 취·창업과 지역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추진단이 출범하면서 강원 바이오산업 전담 컨트롤타워가 될 바이멕스퀘어(BIMEC2)가 후속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는 벨기에 소재 유럽 최대 규모의 비영리 반도체 연구개발(R&D) 기지인 아이멕을 벤치마킹한 조직이다.

추진단은 연 2회 정기회의, 분기별 1회 분과회의 등으로 운영되고, 내년 하반기 중 독자법인인 바이멕스퀘어(BIMEC2)를 설립해 고도화된 추진체계 구축에 나선다. 또, 민간 전문가를 채용해 도청 국장급 수준의 사무국장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의 국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 기업 간 기술 공유, 첨단 장비 운영, 선도 기업 유치 등에 나서게 된다.

정광열 도 경제부지사는 “지난해 기업혁신파크, 글로벌혁신특구, 바이오 특화단지까지 소위 3종 세트를 완성하면서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그러나 도가 궁극적으로 기대하고 있고 성장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오늘 출범식은 이를 구체화하고 논의하는 본격적인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강원 바이오산업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예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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