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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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고성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참가신청서를 제출, 14일 서면평가, 20일~22일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1월말 최종 선정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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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특례시, 시군 1곳씩 선발
선정시 최대 4년간 10억원 지원

고성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에 본격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고성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참가신청서를 제출, 14일 서면평가, 20일~22일 현장·발표평가를 거쳐 1월말 최종 선정발표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전국 10여개 시·군이 접수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이번 공모에서는 행정구역상 지자체의 규모 및 특성을 고려해 광역·특례시 1곳과 시·군 기초단위 1곳 등 2곳이 선정될 전망이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2025년 2억5000만원을 포함, 매년 중간평가를 통해 최대 4년간 총 10억원이 지원된다.
고성군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를 제정, 반려동물을 동반해 편안하고 안전한 관광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숙박업소 지원, 관광지도 제작, 친화공원 조성 등이 가능하도록 근거를 만들었다.
이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거진읍 반암리 캠핑장을 반려동물 동반 해수욕장(반비치)으로 개장했다. 또 반암리를 반려동물 친화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면서 간성읍 교동리에 유기동물 수용·관리를 위한 동물보호센터도 올해 안에 건립할 예정이다.
또 토성면에 위치한 레이크오션리조트의 일부 시설을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시설로 변경하도록 협의하는 등 지역 곳곳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면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상품구매·숙박·관광·체험·음식·쇼핑 등의 관광 활동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지난 2023년에는 울산광역시와 충남 태안군이, 2024년에는 경기 포천시와 전남 순천시가 각각 선정된 바 있다. 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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