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이 내가 낳을걸” 안유진, 초딩 팬 말에 헛웃음만···(유퀴즈)
장정윤 기자 2025. 1. 15. 23:45

아이브 안유진이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러’ (이하 ‘유퀴즈’)에 아이브의 장원영과 안유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아이브가 ‘초통령’으로 불린다. 그래서 아이브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진풍경이 있다더라”라고 물었다. 장원영은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어머니나 아버님들께서 핸드폰에 전광판을 만들어서 따님이나 자녀분들의 이름을 적어서 들고 계신다. 어머니 아버님께서 ‘우리 아이는 어딨나?’ 찾고 계신다”라고 말했다.
안유진은 “앙코르 할 때는 관객석에 가까이 다가가서 인사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어린 친구들의 목소리가 진짜 많이 들린다. 그런 거 보면 멤버들끼리 눈 마주치면서 웃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원영은 “사실 어린아이의 눈을 볼 일이 살다 보면 많지 않은데 콘서트에선 너무 동심 어린 눈과 우리들은 이제 나올 수 없는 눈빛으로 바라봐준다”고 덧붙였다.
또 기억에 남는 팬에 대해선 안유진은 “콘서트 영화가 나온 후 무대 인사를 했었다. 그때 어떤 여자아이가 ‘유진이 내가 낳을걸’이라고 하더라. 그걸 듣는데 ‘네가 무슨 수로?’라는 생각이 들어 웃음이 나왔다”고 일화를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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