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4기 정숙, 광수와 마음 통했다…"태생부터 성향 비슷한 사람"

신영선 기자 2025. 1. 1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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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4기 광수가 정숙을 1순위로 꼽았다.

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광수, 영자, 정숙의 1:2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자, 정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인기 많을 것 같다" "사기캐 같다, 키도 크고" "다 잘했을 것 같다" "인기는 많은데 본인은 잘생긴 줄 모르는 스타일이다"라고 연신 광수를 띄워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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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4기 광수가 정숙을 1순위로 꼽았다. 

15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광수, 영자, 정숙의 1:2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영자, 정숙은 광수와 데이트를 하러 식당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인기 많을 것 같다" "사기캐 같다, 키도 크고" "다 잘했을 것 같다" "인기는 많은데 본인은 잘생긴 줄 모르는 스타일이다"라고 연신 광수를 띄워줬다. 

두 사람은 광수가 "공부만 하느라, 뭐 공부만 한 건 아니고 많이 놀았지만"이라고 겸손해  하자 "그러니까 머리가 좋은 거다. 놀았는데도 연세대 간 거 아니냐. 공부했으면 서울댄데" "아니다, 하버드"라고 입을 모아 광수를 칭찬했다. 

광수는 식당에 도착해 영자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정숙에게 멋있어 보여 꿈을 갖게 됐다는 자기소개 내용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광수는 영자가 술을 권하자 "술을 싫어하지 않지만 잘 안 마시는 이유가 술 먹고 앞에서 못할 얘기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솔로'

정숙은 광수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진짜 싫어"라고 맞장구를 쳤다. 술을 좋아하는 영자는 "그럴 수도 있어"라고만 말했다.

광수는 "진지한 질문 하나씩 하자"며 화제를 돌렸다. 이에 영자는 "난 그거 대놓고 물어보고 싶다. 오늘 데이트하고 싶다고 생각한 사람이 누구였는지"라 하더니 서둘러 손을 내저으며 "말하지 마요"라고 광수의 답을 막았다. 

반면 정숙은 "나도 그거 물어보려고 했다"면서 곧바로 광수에게 직접 "저 어때요?"라고 물어 광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영자는 "저 어때요?"라고 질문을 따라했고 모두가 웃음을 터뜨리면서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이어진 대화에서 광수와 정숙은 불타오르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를 듣던 영자는 "저는 그냥 연애 자체를 하고 싶다. 잔잔이고 나발이고 불꽃이고 나발이고 연애를 해야 내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알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일대일 대화에서 영자는 광수에게 솔로녀들이 다 몰릴 줄 알았다며 또 다시 칭찬을 했다. 

그는 광수가 연락과 표현을 잘하는 성격이지만 무관심한 사람에게는 그러지 않는다고 하자 "이런 냉정함은 너무 좋다"고 호응했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단 있어 보이는 자신의 주관이 뚜렷한 사람 같았다. 말투나 억양 이런 것도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다정함이 있었다"면서 "거리가 멀어서 더 이상 호감이 안 올라가는 거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광수는 영자에 대해 "당연히 대화하니까 감정적으로 호감도는 올라간 것 같다"면서도 영자와 마찬가지로 서울과 부산이라는 먼 거리가 걸린다고 털어놨다. 

정숙은 광수와의 일대일 대화에서 첫인상 선택에 이어 자기소개를 듣고도 줄곧 광수만 선택한 점을 강조했다. 

그는 "돈은 없다가도 있는 거고 있다가도 없는 거다. 사지 멀쩡하면 일은 언제든지 할 수 있다. 솔직히 직업이 중요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광수는 "저도 맨날 그 얘기한다"며 정숙의 얘기에 동의했다. 그는 "결이 맞는 것 같다"며 정숙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정숙은 최종적인 꿈이 뭐냐는 광수의 질문에 "저는 노후에 편하게 살고 싶다. 제 사업체를 꾸리려는 이유도 그런 이유다"라고 답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서로 잘 맞는다고 해야 하나? 인위적인 게 아니고 태생부터 성향이 비슷한 사람. 저는 좋았다. 말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광수 역시 인터뷰에서 정숙에 대해 "같은 언어를 쓴다는 느낌. 혹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준다"면서 "지금은 정숙님이 1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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