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연봉 27억→3천만원 98% 자진 삭감, 다른 선수들 위해” 감동(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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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연봉을 자진 삭감한 비화를 공개했다.
추신수는 "한국에 돌아온 첫해 연봉이 27억이었다. 2년째도 27억을 받고 3년째 10억을 삭감했다. 그때부터 한국 프로야구에 샐러리 캡이 도입돼 한팀이 정해진 연봉을 맞춰야 하잖나. 저희가 제일 영입하다 보니 연봉이 오르잖나. 제가 계속 27억을 받으면 다른 선수가 못 받으니까 10억을 삭감하겠다고 먼저 얘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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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연봉을 자진 삭감한 비화를 공개했다.
1월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97회에는 추신수, 구혜선, 곽시양,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추신수는 24년간 2091 경기로 은퇴를 하며 누적연봉 1900억 원으로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거 연봉 1위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연봉으로 또다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추신수는 "한국에 돌아온 첫해 연봉이 27억이었다. 2년째도 27억을 받고 3년째 10억을 삭감했다. 그때부터 한국 프로야구에 샐러리 캡이 도입돼 한팀이 정해진 연봉을 맞춰야 하잖나. 저희가 제일 영입하다 보니 연봉이 오르잖나. 제가 계속 27억을 받으면 다른 선수가 못 받으니까 10억을 삭감하겠다고 먼저 얘기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깎다 보니까 돈이 3, 4억밖에 안 남은 거다. 한국에서 야구를 1년만 하고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했다. 오퍼도 있었다. 1년 있으면서 느낀 게 너무 많았다. 후배들이 선후배 간 위계질서가 심한데 동료같고 동생 같아서 옆에서 지켜줘야겠더라. 선진야구를 본 사람으로서 도움되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2년째도 하고, 우승하고 나니 또 하고 싶고 그러다 보니 4년까지 하게됐다"며 "구단 가서 연봉은 안 받겠다고 했다. 사실 규정상 돈을 아예 안 받을 수는 없고 기본 연봉을 받아야 한대서 그게 3천만 원이다. 그걸 기부하겠다고 했다. 삭감률이 98%가 됐다"고 밝혔다. 심지어 그마저도 기부를 했다고.
추신수는 그정도 연봉 삭감률은 전 세계 처음 아니냐는 말에 "아마 쉽게 깨지지 않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한편 2020시즌 종료 후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 돌아와 KBO리그에서 활약하던 추신수는 2024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결정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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