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아이콘 트렌트, 오웬처럼 미움을 받을까? 미래는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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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유럽 주요 리그도 반환점을 돌았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각 리그의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마찬가지로 주목받는 것은 계약이 반년 남짓 남은 선수들이다.
현재 리버풀의 주축 선수 3명이 올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 토종 오른쪽 사이드백은 아르네 슬롯 체제에서 올 시즌에도 특유의 오른발 크로스로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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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년월일: 1998년 10월 7일
소속: 리버풀
올 시즌 리그 성적: 18경기 1득점 4어시스트
이 토종 오른쪽 사이드백은 아르네 슬롯 체제에서 올 시즌에도 특유의 오른발 크로스로 여러 차례 찬스를 만들어내며 프리미어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오른쪽 측면 수비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며 현재 33세의 다니엘 카르바할(부상으로 올 시즌 절망)과 루카스 바스케스가 이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현재 26세인 알렉산더-아놀드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할 수 있다면 전력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미움 받는 전설처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인지 아니면 그가 동경하는 스티븐 제라드처럼 리버풀에 남아 리버풀에 대한 사랑을 지킬 것인지 26세의 토종 수비수에게 결정이 요구된다.
사진 = EPA,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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