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옹성 같은 100%’ 이치로, ‘타자 첫 만장일치’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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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이자 타자로는 첫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회가 나올까.
만장일치를 노리고 있는 이치로는 지난 2001년 28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한편, 이치로 외에 이날까지 명예의 전당 입회 기준치인 75%를 넘긴 선수는 92.8%의 CC 사바시아, 84.3%의 빌리 와그너, 79.7%의 카를로스 벨트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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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역사상 두 번째이자 타자로는 첫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입회가 나올까. 스즈키 이치로의 100% 득표가 철옹성과도 같은 모습이다.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에 소속된 투표권자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각)까지 2025 명예의 전당 투표를 마무리했다.
이들 중 일부 결과가 공개되고 있다. 15일 오후 7시 현재 총 388표 중 153표가 공개됐다. 39%에 해당한다. 이치로는 현재까지 공개된 모든 표를 받았다.
만장일치를 노리고 있는 이치로는 지난 2001년 28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이는 당시나 지금이나 매우 늦은 나이다.
당시 이치로는 타율 0.350과 242안타, 56도루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일본 최고 타자가 메이저리그에서도 최고라는 것을 알린 것.
단 이치로는 2011년부터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2010년 이후에는 단 한 차례도 올스타에 선정되지 않았다. 골드글러브 수상도 없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최전성기를 보낸 선수가 20대 후반의 나이에 메이저리그 입성한 뒤 3000안타를 달성한 것. 이에 만장일치 입회까지 노릴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이치로 외에 이날까지 명예의 전당 입회 기준치인 75%를 넘긴 선수는 92.8%의 CC 사바시아, 84.3%의 빌리 와그너, 79.7%의 카를로스 벨트란이 있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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