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진 '성희롱 합성 사진' 공유한 소속사…"머리 숙여 사과"

채태병 기자 2025. 1. 1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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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성희롱성 안유진 합성 사진'을 공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아이브의 웨이보(중국 SNS) 공식 계정 담당자는 지난 9일 온라인에 게재된 안유진 관련 성희롱성 딥페이크(AI 기반 합성물) 이미지를 공유해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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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 소속 가수 안유진. /사진=뉴스1


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SNS(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성희롱성 안유진 합성 사진'을 공유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 9일 중국 SNS 계정을 담당하는 당사 직원의 중대한 과실로,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안유진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아이브의 웨이보(중국 SNS) 공식 계정 담당자는 지난 9일 온라인에 게재된 안유진 관련 성희롱성 딥페이크(AI 기반 합성물) 이미지를 공유해 팬들로부터 거센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소속사는 이번 사건에 대해 "당사의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로 확인됐다"며 "해당 직원에게는 가장 높은 수위의 중징계 조처했고, 관련 업무에서도 배제했다"고 알렸다.

이어 "앞으로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관리 체계를 철저하게 정비할 것"이라며 "관련한 법적 조치도 지속해서 취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팬 여러분께서 느꼈을 실망과 염려에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로 얻은 교훈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더욱 성숙한 회사로 나아가 다시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3년생 안유진은 2018년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아이즈원 해체 후 안유진은 2021년 '아이브' 소속으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안유진은 가수뿐 아니라 예능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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