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롯데리아 계엄모의’ 김용군 전 대령 구속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 12·3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대령이 구속기소됐다.
제3야전사령부 헌병대장 출신의 김 전 대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달 3일 경기도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과 구삼회 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과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하는 '수사2단' 구성 등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등과 12·3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대령이 구속기소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고검장)는 15일 김 전 대령을 내란중요임무종사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고 밝혔다.
제3야전사령부 헌병대장 출신의 김 전 대령은 비상계엄 선포 당일인 지난달 3일 경기도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과 구삼회 2기갑여단장, 방정환 국방부 혁신기획관과 만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수사하는 ‘수사2단’ 구성 등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2단은 앞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부정선거를 조사하기 위해 계엄사령부 내에 구성하려고한 조직이다. 검찰은 김 전 대령이 김 전 장관의 측근인 노 전 사령관과 함께 선관위 점거, 선관위 주요 직원 체포 시도 등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김 전 대령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장이던 2013년 국군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건을 축소·은폐한 혐의로 2018년 1월 구속돼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은 바 있다.
정환봉 기자 bonge@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공수처 “윤 대통령 구금 장소는 서울구치소”
- 윤 대통령, 공수처 조사 과정에서 “아예 말을 하지 않는 상태”
- 윤석열 조사, 예우 ‘티타임’ 없었다…오전 11시부터 시작
- 체포된 윤석열 “불법의 불법의 불법”…600자 최후 메시지
- [단독] 윤석열 “선관위 비밀번호는 중국 연결번호…기이한 일치”
- [단독] 윤석열, 헌재에 “민주당 독재 막는 게 민족의 절대 의무”
- 우원식 “충돌 없이 법 집행돼 다행, 특검법 신속 처리하겠다”
- 이재명 “윤 대통령 체포, 안타까운 일…신속히 헌정질서 회복해야”
- 윤석열 방탄 나경원 “아무리 살인범이라 해도…”
- 한덕수 “모든 국민 법률 따라야”…윤석열 수사 타당 취지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