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자숙 중 결혼' 진예솔 "미숙함과 이기심, 진심으로 사과"[전문]

정혜원 기자 2025. 1. 15.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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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진예솔이 타악연주가 권설후와 결혼식을 올린 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진예솔은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1월 11일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했다"라며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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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예솔. 출처| 진예솔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켰던 배우 진예솔이 타악연주가 권설후와 결혼식을 올린 후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진예솔은 15일 개인 계정을 통해 "지난 1월 11일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했다"라며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예솔은 "최근 많은 일들을 겪으며, 천천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라며 "돌아보면 부족했던 저를 끝없이 믿어주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제는 평생 함께 할 짝꿍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진예솔은 "때로는 저의 미숙함과 이기심으로 상처를 드린 적도 있었고, 중요한 순간에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도 있었던 것 같다. 그 모든 순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반성했다.

앞서 진예솔은 2023년 6월 12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올림픽대로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그는 고덕동 한 삼거리에서 기어를 주행 상태에 놓고 신호 대기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경찰에 적발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다.

이후 진예솔은 "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 저를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인후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진예솔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인현황후의 남자', '위대한 조강지처', '찬란한 내 인생' 등에 출연한 바 있다.

다음은 진예솔 글 전문이다.

지난 1월11일.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많은 일들을 겪으며,

천천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부족했던 저를 끝없이 믿어주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제는 평생 함께 할 짝꿍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저의 미숙함과 이기심으로 상처를 드린 적도 있었고,

중요한 순간에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음과 성숙한 모습으로 제 곁에 계신 분들을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추운 겨울 날 축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소중한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며 보답하겠습니다.

진예솔 드림.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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