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관저 앞 차벽 보는 듯"…왕복 2차로 막은 희한한 마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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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2차로를 가로로 막아선 마을버스의 모습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로 막아선 버스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대통령 관저 정문 출입로에 늘어선 버스가 차 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한편 이날 오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공수처 수사관과 경찰 기동대 54개 부대(약 3200명)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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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왕복 2차로를 가로로 막아선 마을버스의 모습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런 건 어떻게 한 걸까?'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왕복 2차선 도로를 가로로 막아선 버스의 모습이 담겼다. 버스 전장이 도로 폭보다 긴 탓에 뒷부분이 인도에 걸쳐져 있다.
승객이 단 한 명도 없어 보이는 버스 운전석에는 버스 기사가 앉아 있고 탑승구 쪽에는 누군가 서 있는 듯한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미끄러지긴 했겠지만 어떻게 했지", "기술 좋다",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걸린 건가", "불법 유턴하다가 저렇게 된 게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버스가 멈춰 선 배경을 추측했다.
한 누리꾼은 "차 벽 세우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는 대통령 관저 정문 출입로에 늘어선 버스가 차 벽을 이루고 있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한편 이날 오전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공수처 수사관과 경찰 기동대 54개 부대(약 3200명)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경호처는 관저 출입로를 대형 버스로 차 벽을 세워 막거나 외벽에 철조망을 설치해 관저 진입 시도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3분 공수처에 의해 체포돼 오전 11시부터 피의자 조사를 받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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