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기대선 3자대결서 완승...李 48.2%·오세훈 23.2%·이준석 4.8%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2025. 1. 15.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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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12~13일 차기대선 가상 3자대결 조사
李 대표, 홍준표·이준석 격돌땐 48%·25.2%·4.8%
한동훈·이준석 땐 李 대표 46.7%·韓 17.7%·5.5%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입장해 윤석열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향하는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5일 내란 수괴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한 가운데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개혁신당 후보와 3자 대결을 벌이면 40%대 중후반을 득표하며 모두 승리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뷰가 KPI뉴스 의뢰로 지난 12~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세훈 서울시장·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대결할 경우 누구에게 투표하겠댜”는 질문에 이 대표는 48.2%, 오세훈 서울시장은 23.2%,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은 4.8%를 기록했다. 이 대표가 오 시장을 25.0%포인트(p) 앞섰다.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이 의원이 3자대결하면 각각 48.0%, 25.2%, 4.8%를 얻었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이 의원의 대결에선 이 대표는 46.7%를 차지했으나 한 전 대표는 17.7%, 이 의원은 4.8%를 기록했다.

이 대표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이 의원이 붙으면 격차가 더 커졌다. 이 대표는 47.2%, 유 전 의원은 11.0%였다. 이 의원은 5.5%. 이 대표 지지가 유 전 의원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자료=리서치뷰]
이 대표는 가상 대결에서 46.7%~48.2%의 지지율로 국민의힘 후보 4명을 여유있게 이겼으나 50%를 넘지는 못했다.

한편 이 대표는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비호감 1위에 오른 바 있다. 그런 만큼 “이재명은 안된다”는 비토론이 과반 득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ARS 전화조사로 진행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의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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