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 활약' 박지현의 과감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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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현의 극장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히든페이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그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다시 한번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박지현은 '히든페이스'가 지난해 11월 개봉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8일부터 영화 '동화이지만 청불입니다'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영화 페이지에는 박지현의 매력을 칭찬하는 리뷰글들이 게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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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19금 웹소설 쓰는 단비 역으로 활약

배우 박지현의 극장가 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히든페이스'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던 그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로 다시 한번 섬세한 표현력을 선보였다. 두 작품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지현이 단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그는 섬세한 표현력을 바탕으로 매력적인 장면들을 만들어냈다. 단비가 황대표(성동일)와 우연한 만남을 가진 뒤 19금 웹소설을 쓰게 되는 과정, 정석(최시원)의 도움 속에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담겼다.
단비가 쓰는 소설들은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친구들은 단비에게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해 줬고, 이 일들은 소설로 탄생했다. 친구와 조정부 주장 사이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녹여낸 '엘리베이터', 장기 연애 중인 또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담은 '진짜 사나이' 등이 작품에 등장했다. 박지현은 '음란마귀'가 깨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유발했다.
전작은 '히든페이스'

박지현의 전작은 '히든페이스'다. '히든페이스'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의 행방을 쫓던 성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박지현은 미주 역을 맡아 활약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미주가 수연 성진과 형성한 묘한 관계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깊은 감정선은 박지현의 넓은 연기적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당시 그는 과감한 베드신까지 시도했다. '히든페이스'의 출연이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터다.
박지현은 '히든페이스'가 지난해 11월 개봉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지난 8일부터 영화 '동화이지만 청불입니다'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하기 전, 일부 팬들은 박지현의 이미지 소비를 우려했다. '히든페이스'도,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도 청소년 관람불가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속 19금 웹소설을 쓴다는 설정 역시 파격적이었다.
그러나 새 영화 속 박지현은 이러한 우려를 지웠다. 그는 단비의 밝고 통통 튀는 면모를 그려냈고, 이와 동시에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보여주며 젊은이들의 공감을 유발했다. '히든페이스' 때와 같은 과감한 노출 역시 없었다. 한 포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 영화 페이지에는 박지현의 매력을 칭찬하는 리뷰글들이 게재돼 있다. 제대로 존재감을 발휘한 그의 활약은 앞으로도 극장가를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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