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챔피언스리그, 메츠가 CSM 부쿠레슈티 꺾고 무패 행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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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Metz Handball, 프랑스)가 핸드볼 챔피언스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메츠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Palais Omnisports Les Arenes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9라운드 경기에서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 루마니아)를 27-24로 꺾었다.
경기 막판 10분 동안 부쿠레슈티가 득점에 실패하며 메츠가 27-24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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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Metz Handball, 프랑스)가 핸드볼 챔피언스리그에서 유일하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메츠는 지난 1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Palais Omnisports Les Arenes에서 열린 2024/25 EHF 여자핸드볼 챔피언스리그 A조 9라운드 경기에서 CSM 부쿠레슈티(CSM Bucuresti, 루마니아)를 27-24로 꺾었다.
이로써 메츠는 8승 1무(승점 17점)로 1위를 굳건히 지켰고, CSM 부쿠레슈티는 4무 5패(승점 8점)로 5위에 머물렀다.
반면, CSM 부쿠레슈티는 크리스티나 네아구(Cristina Neagu)가 6골, 오모레지 엘리자베스(OMOREGIE Elizabeth)와 코빌린스카 모니카(KOBYLINSKA Monika)가 각각 5골씩을 넣으며 분전했고, 골키퍼 에릭손 에벨리나(Eriksson Evelina)가 11세이브를 기록하고도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 부쿠레슈티가 먼저 2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으나, 메츠는 9분 만에 3-3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부쿠레슈티가 연속 골로 5-3까지 달아났지만, 메츠가 다시 3골을 연달아 넣으며 18분에 8-7로 역전했다. 전반은 메츠가 13-12로 근소하게 앞선 채 마무리되었다.
후반에도 양 팀은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메츠가 36분에 18-15로 3골 차 리드를 잡았으나, 부쿠레슈티가 연속 골로 18-18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으나, 메츠가 52분, 54분, 57분에 각각 1골씩 추가하며 25-22로 격차를 벌렸다. 경기 막판 10분 동안 부쿠레슈티가 득점에 실패하며 메츠가 27-24로 경기를 끝냈다.
한편, 이번 승리로 메츠는 이번 시즌 유일한 무패 팀으로 남으며 A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다. 반면, CSM 부쿠레슈티는 4연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메츠의 레프트백 앤 메테 한센(Anne Mette Hansen)은 유럽핸드볼연맹(EHF)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는 힘들었지만, 끝까지 하나로 뭉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우리는 무패를 유지하고 있으며, 당연히 이 점에 대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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