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JP모건헬스케어 참가…글로벌 빅파마와 협업 추진"

샌프란시스코(미국)=김도윤 기자 2025. 1. 1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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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운아나텍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와 미팅을 진행했다.

이연승 동운아나텍 헬스케어본부장은 "올해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당뇨·비만이 주요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디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글로벌 빅파마들과 여러 차례 미팅을 거쳐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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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 행사장 모습. /사진제공=동운아나텍

동운아나텍이 세계 최고 권위의 제약·바이오 투자 행사에서 글로벌 빅파마(대형제약사)와 미팅을 진행했다. 특히 비침습 타액당 진단기기 '디썰라이프'(D-SaLife)를 알리고 협업 관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동운아나텍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 2025'에 참가했다.

매년 1월 개최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와 바이오텍 쇼케이스는 글로벌 빅파마와 중소 제약·바이오 회사, 증권사, 투자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각 기업이 사업 전략과 연구개발(R&D) 성과 등을 발표하고, 파트너십과 투자 유치 등을 논의한다.

동운아나텍은 현지에서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관계자 및 연구원을 만나 디썰라이프를 소개하고 사업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동운아나텍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엔 투자자로 참석해 타액을 이용한 연구를 진행하는 기업들을 만났다. 이를 통해 디썰라이프의 타액 진단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선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디썰라이프의 사업화와 글로벌 사업, 현지 상용화 전략 등에 대해 소통했다.

이연승 동운아나텍 헬스케어본부장은 "올해 JP모건 헬스케어-바이오텍 쇼케이스에서 당뇨·비만이 주요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디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글로벌 빅파마들과 여러 차례 미팅을 거쳐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포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김도윤 기자 justic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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