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독감 방역조치 강화… 공공시설 마스크 착용 권고

이승주 기자 2025. 1. 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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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16일부터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관내에서 시행한다.

성동구는 16일부로 독감 등 호흡기감염병 방역 강화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권고 행정명령 고시를 내고, 법정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에는 종사자 및 방문자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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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 성동구가 16일부터 호흡기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강력한 방역 조치를 관내에서 시행한다.

성동구는 16일부로 독감 등 호흡기감염병 방역 강화를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권고 행정명령 고시를 내고, 법정 감염취약시설인 장기요양기관(요양병원·요양원·주간보호센터)과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에는 종사자 및 방문자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법정 감염취약시설이 아니라도 복지관·산후조리원·어린이집·유치원·구청·보건소 등 공공시설을 비롯, 청소년들이 밀집한 채로 장시간 머무를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인 학원에도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또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을 비롯해 공연·집회, 성동구청 및 구청 산하기관 주관 실내 행사에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이번 행정명령은 16일부터 효력을 갖게 되지만, 이달 말까지를 계도기간으로 두기로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안전한 지역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이번 독감 유행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는 방법으로 부득이하게 행정명령을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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