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괴롭힘 폭로' 후 피부과 실장 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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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5일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래 전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과 목표를 위해 자격증 2개를 획득했고, 오늘부터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사뿐사뿐', '심쿵해', '짧은치마'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새 출발을 알린 권민아의 피부과 상담실장 활동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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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15일 권민아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오래 전부터 이루고 싶었던 꿈과 목표를 위해 자격증 2개를 획득했고, 오늘부터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일하게 됐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권민아는 오는 3월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개업하는 대형 피부과에서 근무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좋은 장비들이 많으니 편한 마음으로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필요 없는 시술이나 값비싼 케어를 권유하지 않고 고객 맞춤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직한 상담을 약속했다. 혜택과 할인 서비스 등을 최대한 제공하겠다는 다짐도 덧붙였다.
권민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사뿐사뿐', '심쿵해', '짧은치마'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2019년 팀을 탈퇴한 뒤 2020년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며 팀 내 불화와 해체 수순을 초래했다.
이후 권민아는 폭로 과정에서 스스로의 행동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지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너무 힘든 시절, 미처 생각지 못한 말과 행동으로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줬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제 더 이상 과거를 언급하지 않고 밝고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권민아의 근황이 전해지자 많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AOA 출신으로 함께 활동했던 지민도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두 사람 모두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권민아는 "혜택과 서비스를 최선을 다해 제공하겠다"며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다가설 것을 약속했다. 새 출발을 알린 권민아의 피부과 상담실장 활동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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