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부산 고용시장, 전년보다 더 얼어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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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부산지역 고용시장이 전년 동월에 비해 상황이 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률은 56.7%로 지난달보다 1.5%p, 전년 동월에 비해 0.3%p 하락했다.
산업별 취업시장 가운데 특히 건설업이 전년 동월에 비해 1만 6000명 감소하며 11.0%p 하락,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운 상황을 보여줬다.
15세 이상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수는 172만 9000여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000여명, 지난달에 비해 3000여명 더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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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2월 부산지역 고용시장이 전년 동월에 비해 상황이 더 좋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5일 ‘2024년도 4분기 및 12월 부산시 고용동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12월은 전반적으로 고용지수가 하락한 모습이다. 취업자 수 및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소폭 하락한 반면 실업자 수와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다. 또 지역 경제활동인구도 5000여명 감소하며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률은 56.7%로 지난달보다 1.5%p, 전년 동월에 비해 0.3%p 하락했다. 취업자 수는 총 165만 4000여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만 6000여명 감소하며 0.9%p 하락했다.
반대로 12월 실업률은 4.3%로 지난달보다 2.2%p, 전년 동월보다 0.6%p 상승했다. 실업자 수는 월 7만 5000여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 1000여명 늘며 무려 17.3% 증가했다.
산업별 취업시장 가운데 특히 건설업이 전년 동월에 비해 1만 6000명 감소하며 11.0%p 하락, 지역 건설경기의 어려운 상황을 보여줬다. 반면 지역 제조업은 12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보다 3만 1000여명(14.4%p) 증가했다.
15세 이상의 경제활동이 가능한 인구수는 172만 9000여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5000여명, 지난달에 비해 3000여명 더 줄었다. 15세 이상 전체 인구도 291만 5000여명으로 전년 동월에 비해 1만 4000명(0.5%) 감소했다.
다만 4분기로 확대해서 보면 고용률은 57.7%로 전년 동기보다 0.2%p 올랐으며 실업자 수는 4만 8000여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3.8%p 감소하며 긍정적인 지표를 나타냈다. 인구 현황은 전년 동기보다 9000여명(0.5%p) 줄며 감소 현상이 이어졌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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