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 자회사 LS머트리얼즈, AI데이터센터 전력안정화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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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안정화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최근 전력 안정화를 위한 신제품 'LS 울트라그리드' 첫 출하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특성상 출력 변동성으로 인한 전력 불안정 문제가 있는데 LS 울트라그리드는 0.1초 이내에 MW급 전력을 공급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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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LS전선 자회사 LS머트리얼즈가 신재생에너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AIDC) 전력 안정화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최근 전력 안정화를 위한 신제품 'LS 울트라그리드' 첫 출하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LS 울트라그리드는 메가와트(MW)급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랙(Rack)형 울트라커패시터(UC) 시스템이다. 국내외 풍력 및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전력 안정화에 쓰일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특성상 출력 변동성으로 인한 전력 불안정 문제가 있는데 LS 울트라그리드는 0.1초 이내에 MW급 전력을 공급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 등 유럽에서는 랙형 UC 시스템 도입이 본격화되고 있다. 관련 글로벌 시장은 2026년 1000억 원 규모에서 오는 2030년 5000억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LS머트리얼즈는 급성장이 예상되는 일반 IDC와 AIDC 관련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글로벌 전력 인프라 기업인 버티브코리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버티브의 일반 IDC와 AIDC용 전력 관리 설루션에 UC를 공급하기로 했다. UC는 전력 사용의 급격한 변동에 신속히 대응하는 고성능 전력 저장 장치로, AIDC와 IDC의 안정적 전력 공급을 보장한다.
LS머트리얼즈는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를 통해 전기차(EV)용 알루미늄 사업도 추진 중이다. 하이엠케이는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신규 공장을 짓고 있으며 올해 1분기부터 전기차 약 30만 대에 사용할 수 있는 배터리 케이스 부품 등을 양산할 예정이다.
hanant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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