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 출발 "편한 마음으로 찾아달라" [이슈&톡]

최하나 기자 2025. 1. 1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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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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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으로 새 출발을 알렸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SNS에 “제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권민아는 3월 서울 시청역 근방에서 오픈하는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으로 재직할 예정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 혜택, 서비스, 할인 등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굳이 필요없는 시술이나 무조건적인 값비싼 시술과 케어는 절대 권유, 강조하지 않고 고객맞춤형으로 추천드리겠다. 아직 1개월 20일 정도 남았으니 궁금한 점은 DM달라”고 틈새 영업에 나서기도 했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그룹 AOA로 데뷔, 2019년 탈퇴했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AOA 활동 당시 리더였던 지민에게 10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지민은 이에 대해 해명했지만, 권민아의 계속되는 폭로로 결국 팀을 탈퇴했다.

권민아의 폭로로 지민의 탈퇴 이후 AOA 멤버 전원이 기존 소속사였던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AOA는 사실상 해체하게 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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