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박충권 "난 尹 관저에 있다…역사는 치욕의 날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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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 중인 가운데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 헌법질서와 사법체계가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새벽부터 다른 국민의힘 의원 30여명과 함께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을 저지하려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한남동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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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이 집행 중인 가운데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이 대한민국 헌법질서와 사법체계가 훼손됐다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15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저는 지금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들어와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보고도 믿겨지지 않을 만큼 셀수도 없는 공권력이 투입되고 헌정사 초유의 무법적인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2차 체포영장에는 아예 형사소송법 110조, 111조 조항마저 기입하지 않고, 국가기밀시설에 공수처와 경찰이 강제진입해서 대통령을 끌어내리려고 한다"고 했다.
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하청을 받은 공수처와 경찰의 정치적인 불법영장 집행에 대한민국의 헌법질서와 사법체계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며 "역사는 오늘 대한민국 치욕의 날을 기억할 것"이라고 했다.
박 의원은 이날 새벽부터 다른 국민의힘 의원 30여명과 함께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집행하려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을 저지하려 대통령 관저가 있는 서울 한남동을 찾았다.
박상곤 기자 gon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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