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권민아, 피부과 상담실장 됐다 “오랜 꿈 실현”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1. 1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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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이 됐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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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아.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피부과 상담실장이 됐다.

권민아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이루고 싶은 새로운 꿈과 목표를 가지고 최근 자격증 2개를 획득하게 돼서 오늘 결국, 피부과 상담실장으로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민아에 따르면 그는 오는 3월 서울 시청역 근방에서 오픈하는 피부과에서 상담실장으로 나선다.

권민아는 “좋은 장비들이 너무나도 많으니 많이들 편한 마음으로 상담실장 권민아를 찾아달라. 혜택, 서비스, 할인 등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굳이 필요없는 시술이나 무조건적인 값비싼 시술과 케어는 절대 권유, 강조하지 않고 고객맞춤형으로 추천드리겠다. 아직 1개월 20일 정도 남았으니 궁금한 점은 DM달라”고 전했다.

권민아는 지난 8월 복귀 후, 유튜브와 인터넷 방송 활동을 예고하며 BJ로 전향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권민아는 “저 BJ 안해요”라고 답했으며 새로운 직업을 가지면서 의혹을 잠재웠다.

권민아는 지난 2012년 AOA로 데뷔한 이후 2019년 팀을 탈퇴했다. 당시 권민아는 멤버 지민으로부터 10년 넘게 괴롭힘들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됐다. 이 일로 지민 역시 팀에서 탈퇴, 활동을 멈췄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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