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당장 팔아라" 외침에도 감독은 감쌌다 "사랑이 필요해, 자신감 심어줘야"

박윤서 기자 2025. 1. 15.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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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을 감쌌다.

울버햄튼 소식에 능한 리암 킨 기자에 따르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이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게 팬들에게 사랑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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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버햄튼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황희찬을 감쌌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6일 오전 4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현재 울버햄튼은 4승 4무 12패(승점 16점)로 17위에, 뉴캐슬은 10승 5무 5패(승점 35점)로 5위에 위치해 있다.

황희찬의 선발 출전 여부가 관심이 쏠린다. 지난 11일 브리스톨 시티와의 FA컵 64강에서 크게 부진했기 때문이다.

황희찬은 브리스톨전 선발 출전하여 75분을 소화했는데, 파울을 범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고 완벽한 찬스에서 붕 뜨는 슈팅으로 탄식을 자아냈다.

영국 '풋볼 팬캐스트'는 황희찬의 부진을 언급하면서 "황희찬은 브리스톨전에서 도움이 되지 않았다. 겨우 32번의 터치에 그쳤는데, 이는 골키퍼 샘 존스톤(50회)보다도 적은 수치였다. 7번의 턴오버도 있었다. 황희찬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설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 결과로 인해 팬들은 황희찬 잔류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빅찬스 미스도 있었다.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이 이적시장에서 황희찬의 매각을 허용할 수도 있다"라며 비판을 이어갔다.

울버햄튼 소식통 '몰리뉴 뉴스' 또한 "황희찬의 성적은 매우 실망스러웠다. 두 번의 훌륭한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크로스바 위로 볼을 멀리 날려버렸다"라며 팬들의 반응을 전했다. 팬들은 "빨리 황희찬을 팔아라", "나였으면 황희찬을 매각할 것, 그의 일반적인 플레이는 형편없다"라며 비판했었다.

사진 = 울버햄튼

비판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을 감쌌다. 울버햄튼 소식에 능한 리암 킨 기자에 따르면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이 컨디션을 되찾을 수 있게 팬들에게 사랑을 촉구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황희찬이 골을 넣으려면 사랑이 필요하다. 황희찬은 우리의 선수이고, 최고의 컨디션을 갖추고 있다. 서포터이자 감독으로서, 우리는 황희찬이 황희찬답게 뛰도록, 자신감을 심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페레이라 감독은 이번 시즌 도중 부임한 울버햄튼 감독이다. 게리 오닐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았고, 부임 이후 황희찬이 중용 받고 있다.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이번 시즌 첫 골을 신고한 데에 이어 토트넘 훗스퍼전 선발로 나서 또 골을 넣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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