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1군 이승엽 감독-2군 니무라 총괄 체제 대대적 변화 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1군 이승엽 감독-2군 니무라 토오루 총괄 체제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퓨처스(2군) 팀은 이정훈 감독의 사퇴 이후 공석이 된 자리에 니무라 토오루(Nimura Tōru) 총괄코치가 새롭게 키를 잡는다.
주니치 드래건스,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1군 수석코치와 2군 감독 등을 역임하며 육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1군 이승엽 감독-2군 니무라 토오루 총괄 체제로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두산이 14일 202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했다. 1군 세부적인 파트에도 큰 변화를 줬을 뿐만 아니라, 퓨처스 파트에도 베테랑 일본 출신의 지도자들이 합류한 것이 눈에 띈다.
1군은 이승엽 감독을 필두로 고토 고지 수석코치,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 박정배·김지용 투수코치, 박석민·이영수 타격코치, 임재현 작전(3루)코치, 김동한 주루(1루) 및 수비코치, 조인성 배터리코치, 천종민·조광희·유종수 트레이닝코치가 맡는다.
신규 영입한 박석민 코치는 현역 시절 최상의 타격 능력을 자랑했으며, 은퇴 후 일본프로야구(NPB) 요미우리 자이언츠 연수를 통해 지도자 준비를 거쳤다. 임재현 코치는 성실한 연구를 바탕으로 주루에 대한 이론을 정립한 지도자로 꼽힌다.
배터리 파트에도 조인성 코치가 다시 1군으로 복귀했다. 특유의 인화력과 섬세한 지도력에 더해 퓨처스리그에서 선수들과 가깝게 호흡했던 조인성 코치는 배터리 코치로 1-2군을 아우르며 재직했던 만큼 적임자라는 평가다.
퓨처스(2군) 팀은 이정훈 감독의 사퇴 이후 공석이 된 자리에 니무라 토오루(Nimura Tōru) 총괄코치가 새롭게 키를 잡는다.
투수파트에도 일본 출신의 베테랑 지도자인 오노 카즈요시 (Ono Kazuyoshi) 투수코치가 왔다. 오노 투수코치는 NPB 1군 통산 82승을 거둔 투수 출신으로 1998년부터 지도자로 변신해 킨테츠 버팔로즈, 라쿠텐 골든이글스, 세이부 라이온즈 등에서 1군 투수코치를 역임했다.
또한 퓨처스팀은 가득염 투수코치, 이도형·조중근 타격코치, 서예일 수비코치, 김재현 작전·주루코치, 김진수 배터리코치, 이덕현·곽성욱·권범준 트레이닝 코치가 담당한다.
조중근 코치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간 경찰야구단, KT 위즈에서 타격코치로 호평받았다. 김재현 코치는 현역 시절 도루와 주루 능력을 인정받았다. 서예일 코치는 지난해까지 두산베어스에서 9시즌간 성실한 태도와 야구에 대한 열정을 증명했다.
재활 및 잔류군은 권명철 코치, 조웅천 코치, 조경택 코치가 맡는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출입국, 뉴진스 하니 불법체류 신고에 “고용 관계 정리 후 조치” [MK★이슈] - MK스포츠
- ‘SM 창립자’ 이수만, SM 30주년 콘서트 초대받았지만 ‘불참’ - MK스포츠
- “얼마나 예쁘길래”휴양지에서 9등신 포착,물 만난 여신미모 비치룩 - MK스포츠
- 클라라, 또다시 과감! 너무 파인 드레스 입고 고혹적 숏컷 여신미모 - MK스포츠
- ‘2025년 첫 공격포인트! 좋았다!’ 이강인, 리그 3호 도움…뎀벨레 선제골 도왔다 - MK스포츠
- NC, 연고지역 중고등학교 야구팀에 의류 선물 - MK스포츠
- ‘아킬레스건 통증’도 못 막아! ‘괴물’ 김민재, 호펜하임전 앞두고 훈련 복귀…‘31’ 선발
- 버틀러, 재차 마이애미에 트레이드 요구...구단주 면담 예정 - MK스포츠
- 경륜 광명스피돔, 어린이 문화 교실 확대 운영 - MK스포츠
- 제18기 경정 선수 후보생 모집 1월31일 접수 마감 - MK스포츠